더 뉴 코나 가격 시승기

더 뉴 코나 가격 시승기

SUV 모델 중에선 처음으로 ‘N’을 부여받았습니다. 일반 모델을 출시하고 N라인을 후속으로 선보이던 현대차의 관행에서 벗어나 신차 출시와 함께 N라인을 공개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전략을 엿볼 수 있습니다

 

더 뉴 코나는 전장이 40㎜ 길어지면서 보다 존재감이 커졌습니다. 전면부는 선이 두드러지는 주간주행등과 솟아오른 스키드 플레이트로 미래적이면서도 진취적인 인상을 줍니다. 후면부는 수평적 구조를 강조한 범퍼 디자인이 당당하고 안정적인 자세를 연출합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클러스터(계기반)은 10.25인치로 기존 대비 2.5인치 늘아났습니다.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인상을 강조합니다.

 

 

현대차는 기존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장착한 가솔린 모델과 1.6 하이브리드 모델 외에 고성능 감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N 라인을 처음 선보였습니다.

 

N 라인은 흡기 연속가변 밸브 열림 기간 제어 장치(CVVD) 및 통합 유량 제어 밸브(ITM) 등 신기술을 대폭 적용됐습니다. 최고출력 198마력(PS), 최대토크 27.0㎏·m의 주행성능에도 불구하고 연비는 13.9㎞/ℓ(2WD, 16인치 휠 복합연비 기준)로 기존 코나 대비 8.6% 개선됐습니다. N 라인 모델에는 주행성에 초점을 맞춘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튜닝으로 기본 모델 대비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습니다.

 

[시승기] ‘고성능’ 감성 담은 소형 SUV…현대차 ‘더 뉴 코나’ N 라인 타보니

더 뉴 코나는 대폭 업그레이드된 안전·편의사양 외에도 차음필름을 신규 적용한 전면 윈드실드 글라스와 함께 차체와 부품 각 부위에 적용되는 흡차음재 사양을 강화하여 소형 SUV 최고의 정숙성을 갖췄습니다.

 

현대차는 더 뉴 코나를 스마트·모던·인스퍼레이션 3가지 트림으로 구성했습니다.

주력 트림인 모던에서는 선택사양의 제약을 없애고 고객의 선호사양별로 구성된 9종의 패키지를 모두 고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더 뉴 코나의 가격은 파워트레인과 트림에 따라 2031만원~2814만원입니다

 

 

모델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