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구안 올스페이스 7인승 가격 시승기

티구안 올스페이스 7인승 가격 시승기

폭스바겐코리아는 주력 모델인 ‘티구안’이 국내 수입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최초로 올해 연간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지난 12일을 기준으로 올해 총 1만43대가 팔렸다는 설명입니다.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티구안은 지난 2008년 7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총 5만5000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국내 수입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간 판매량 1만대를 돌파한 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다양한 누적 기록을 통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 7인승 가격

티구안 올스페이스 7인승은 폭스바겐이 한국에 진출한 2005년 이후 처음 내놓는 7인승 모델입니다. 2018년 티구안 올스페이스 5인승 모델이 나온 뒤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7인승 모델을 요구해 이를 수용했습니다.

결과는 대 성공입니다.

 

 

7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3열 시트를 도입해 공간 활용성이 더 높아졌습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티구안 대비 전장(차체 길이)이 215㎜ 깁니다. 일반 티구안과 비교하면 트렁크 적재 공간이 85L 큽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전방추돌경고 프런트 어시스트 △긴급 제동 시스템 등이 적용됐습니다. 150마력을 내는 2.0 TDI 엔진이 장착됐습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 7인승 가격은 4827만원입니다.

 

한편 티구안은 지난 10월 컨슈머인사이트가 주관한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수입 SUV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를 기념해 연말까지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4300만 원)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700만 원 넘는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3600만 원대에 신차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현금 구입 시에는 12% 할인을 지원합니다. 한정 수량에 한해 적용되는 프로모션으로 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예정입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 7인승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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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탄탄한 기본기와 상품성에 여유를 더한 존재,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