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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LPGA US오픈 우승 상금 100만달러

by 무지개 처럼.. 2020.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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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US오픈 우승 상금

김아림(25)이 생애 처음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총상금 550만달러·우승상금 100만달러) 첫날 공동 2위로 선전했습니다.

김아림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 잭래빗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쳐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습니다.

 


공동 2위에 오른 김아림은 생애 첫 US오픈 우승이라는 타이틀에 도전합니다. 시부노 히나코(일본), 모리야 쭈타누깐(태국) 등이 김아림과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습니다.

에이미 올슨은 16번홀에서 홀인원을 잡는 등 4언더파 67타를 기록해 김아림에 1타 앞선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김아림은 10번홀에서 시작해 곧바로 버디를 잡아 순조로운 출발을 했습니다. 이어 13, 14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 선두권에 자리했습니다. 그러나 15,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타수를 까먹었습니다.

김아림은 후반 들어 1, 3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후 나머지 홀을 파로 마무리해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올해 US오픈은 처음으로 12월에 개최됐습니다. 매년 6월에 개최됐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뒤늦게 열렸습니다.

 



김아림은 코로나19로 인해 US오픈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대회 주최측이 출전 자격을 세계랭킹 50위에서 75위까지 확대했고, 당시 70위였던 김아림은 운좋게 출전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 선수 중 김아림 외 톱10에 진입한 선수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박성현(25)과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을 수상한 최혜진(21)은 1언더파 70타를 기록해 나란히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박인비(32)는 이븐파 70타를 쳐 공동 24위, 세계랭킹 2위 김세영(27)은 1오버파 72타로 공동 37위에 자리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이정은6(24)과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은 2오버파 73타를 기록해 공동 55위에 머물렀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한국 낭자들 2라운드 부터는 무섭게 치고 올라오길 응원합니다.

 

www.fnnews.com/news/202012142339073469

 

김아림, US여자오픈 우승(종합1보)

김아림이 15일(한국시간) US여자오픈 4라운드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주먹을 불끈 쥐고 기뻐하고 있다. © AFP=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장타자'김아림(25·SBI저축은행)이 US여.

www.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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