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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LIFE

보아 졸피뎀 밀반입 적발

by 무지개 처럼.. 2020.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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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졸피뎀

가수 보아가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몰래 들여온 혐의로 겸찰조사를 받은 가운데, 소속사 측이 "직원 무지로 인한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

 

[30초뉴스] '불면증' 보아 '졸피뎀 밀반입' 조사…"무지에 의한 직원 실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co.kr)

 

[30초뉴스] '불면증' 보아 '졸피뎀 밀반입' 조사…'무지에 의한 직원 실수'

[30초뉴스] '불면증' 보아 '졸피뎀 밀반입' 조사…'무지에 의한 직원 실수' 가수 보아가 해외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을 몰래 들여온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보아는 최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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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이번 일은 무역, 통관 업무 등에 지식이 없던 당사의 해외지사 직원의 실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먼저 이로 인해 팬 여러분은 물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가수 보아가 소속사 직원을 통해 해외에서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국내로 반입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1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원지애 부장검사)는 전날 보아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보아는 소속사 일본 지사 직원을 통해 해외에서 처방받은 졸피뎀 등 복수의 향정신성의약품을 국내 직원 명의로 반입하려다가 세관 검색 단계에서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적발된 의약품에는 법률상 '다' 목으로 분류된 약품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 목은 의료용으로 사용되며 심하지 않은 신체적 의존성 또는 심한 정신적 의존성을 일으키는 약물입니다.

 

졸피뎀은 향정신성의약품 '라' 목으로 분류되며, 이 역시 의료용으로 사용되며 '다'목보다 신체적 또는 정신적 의존성을 일으킬 우려가 적습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보아는 최근 복용하던 수면제의 부작용이 심해지자 해당 직원을 통해 과거 일본에서 처방받았던 약품을 배송받으려 했습니다.

 

소속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직원이 현지 병원에서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 약품을 수령했으나, 해외에서 정상적으로 처방받았더라도 한국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은 인지하지 못했다"며 "불법적으로 반입하려던 것이 아니라 무지에 의한 실수였다"고 해명했습니다.

검찰은 범행 경위와 고의성 유무 등을 검토해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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