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성과급 개부럽

삼성전자 성과급 개부럽

지난해 ‘화웨이 사태’ 이후 삼성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로 올린 삼성전자 무선사업부(IM)와 다양한 프리미엄 TV 제품들을 선보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VD) 임직원들은 현재 계약 연봉의 50%를 인센티브로 받게 됐습니다.

이코노믹리뷰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6일 2020년 연간실적을 반영한 각 사업부문 임직원들의 초과이익성과급(OPI)을 확정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매년 초 자사 각 사업부문의 지난해 실적의 초과이익분을 반영해 임직원들의 성과급 비율을 정합니다. 무선사업부(IM)와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문은 계약 연봉의 50%가 성과급 비율로 책정돼 삼성전자의 모든 사업부문 중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습니다. 50%는 성과급으로 적용될 수 있는 비율의 최대치입니다.

 

 

인센티브 적용의 비율 순으로는 경영지원실 48%, 글로벌기술센터(GTC) 48%, 삼성리서치(SR) 47%, 반도체사업부문(DS) 47% 등으로 적용됐습니다. 그리고 구미지원부문은 44%, 생활가전사업부문 37%, 네트워크부문 32% 그리고 의료기기부문은 11%가 적용됐습니다

 

news.mt.co.kr/mtview.php?no=2020122207433726434

코로나 잊은 삼성전자…과장급 연말연초 성과급만 3500만원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