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아 가격 출시일 실내
현대차의 새로운 다목적 차량(MPV)이자 프리미엄 크루저인 ‘스타리아·사진’의 내·외장 이미지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22일 현대차에 따르면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 ‘인사이드 아웃’이 반영된 차량입니다.
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입니다.
이를 통해 스타리아는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과 넓은 실내공간 및 개방감을 갖췄습니다.
우선 스타리아의 외관은 우주선을 연상하는 유려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미래적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일반 모델 전면부는 △후드와 범퍼를 가로지르는 얇고 긴 차폭등(포지셔닝 램프)과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s) △차체와 동일한 컬러의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램프, 범퍼를 통해 일체감 있는 이미지를 줍니다.
측면부는 인사이드 아웃 테마를 잘 보여주는 부분으로 벨트라인을 최대한 낮추고 통창형인 파노라믹 윈도우를 적용해 실내에서의 개방감과 가시성을 높였습니다. 이는 한옥 건축에서 볼 수 있는 차경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것으로 탑승객이 차창 밖의 풍경을 실내 공간 요소로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높은 전고와 낮은 지상고로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후면부는 간결하고 매끈한 디자인의 수직형 리어램프와 넓은 뒷유리로 개방감을 강조했습니다.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는 프리미엄 감성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췄습니다. 전면부는 입체적인 메쉬 패턴의 그릴과 8개 아이스 큐브 타입의 Full LED 헤드램프, 방향지시등으로 볼륨감을 더했습니다. 또한 헤드램프를 감싸는 크롬라인과 틴디드 브라스(Tinted brass) 컬러가 적용된 다이아몬드 패턴의 18인치 휠 △범퍼 전·후면 하단 가니쉬 △사이드미러 △도어핸들에 적용된 틴티드 브라스 크롬을 통해 정교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합니다.
후면부는 파라메트릭 픽셀(Parametric Pixel) 디자인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램프 형상의 가니쉬를 램프 상단에 적용해 하이테크한 느낌을 부여했습니다.
스타리아는 일반 모델과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로 나눠 출시됩니다. 일반 모델은 투어러(9, 11인승) 카고(3, 5인승) 등이 있고 스타리아 라운지는 7, 9인승으로 운영됩니다.
전장(길이 5255mm), 전고(높이 1990mm), 전폭(너비 1995mm) 등 실내 공간이 넉넉합니다. 현대차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보다 전장은 300mm, 전고는 200mm가량 길다고 합니다. 센터페시아에 달린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 전환 조작계는 일체형으로 구성했습니다.
스타리아 사전 계약은 25일(목)부터 시작됩니다. 이때 구체적인 사양과 가격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다시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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