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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관리 수위를 역대급으로 올린 금융당국 규제가 이어지면서 은행 대출길이 막히자 제2금융권으로 수요가 몰리는 풍선효과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급전이 절실한 서민들의 저축은행행 발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마저 20%에 육박하는 금리 부담에 상황이 녹록지 않습니다. 전세자금대출 규제 가능성까지 제기돼 사상 최악의 '대출 절벽'이라는 평이 나옵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저축은행 신용대출 최고금리는 법정 최고금리(20%) 수준인 19.99%에 이른다고 합니다. 은행에서 대출 길이 막힌 차주(돈을 빌린 사람) 대부분이 직장인, 자영업자 등이지만 이들을 타깃으로 한 저축은행별 맞춤상품 모두 예상을 뛰어 넘는 고금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저축은행업계 1위 SBI저축은행은 이날 현재 직장인 대상 무보증 신용대출 '직장론'의 경우 한도 7000만원, 금리는 최저 연 15.9%에서 최고 19.9%를 적용 중ㅇ비니다. 업계 2위 OK저축은행의 개인사업자용 신용대출 '사업자 OK론'도 5000만원 한도에 연 17.7%~19.99% 금리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sbi 저축은행 주부론 금리 한도

  • 대출한도금액최대 500만원
  • 약정금리15.6% ~ 19.9%
  • 대출종류신용대출
  • 신청대상주부[주민등록초본상 세대주가 배우자 이어야 함]
  • 자격조건만 22세 이상 (배우자가 있는 기혼 여성)
    신용점수[NICE 기준] 350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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