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OLF

드라이버 비거리 늘리는 방법

by 무지개 처럼.. 2020. 11. 18.
반응형

드라이버 비거리 늘리는 방법

아마추어는 물론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까지 대부분의 골퍼들은 드라이버 비거리를 늘리는 것에 대해 고민합니다. 

‘드라이버 비거리 늘리는 방법’을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너무도 많은 비법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골프 레슨의 단골 메뉴이기도 하며, 많은 유튜브 동영상에서 중복적으로 다음 이야기들을 하곤 합니다. 

 


클럽헤드의 스윙 스팟에 정확히 맞히는 것이 중요하고, 무게중심의 이동과 하체의 움직임이 중요하며, 허리의 회전이 중요하고, 원심력을을 이용해야 하고…등등 너무나 자주 듣는 얘기들입니다.
  
이와 같이 시작되는 많은 설명과 레슨을 듣는 아마추어들은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뒤로하고 몸의 움직임을 그대로 따라하려 애쓰는 경우를 주변에서 종종 보게 됩니다. 

하지만, 지금껏 이러한 내용을 따라해 보았더니 비거리가 획기적으로 늘었다고 하는 경우를 본적이 별로 없는 듯합니다. 레슨의 내용이 틀렸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왜 그러한 모션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움직임을 흉내내는 것은 효과가 없다는 것입니다. 

 

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17051501120000421

 

드라이버 비거리 늘리는 스윙 방법

드라이버 비거리 늘리는 스윙 방법, 기자, 스페셜

magazine.hankyung.com

일반적으로 스윙 스피드가 빨라야 비거리가 많이 난다고 알고 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스윙 스피드만큼이나 볼을 쳤을 때 볼이 날아가는 속도, 볼 스피드도 비거리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빠른 스윙 스피드에 볼을 헤드 가운데(스윗 스팟)에 얼마나 정확히 맞추느냐에 따라 볼 스피드가 달라지면서 비거리 역시 달라집니다.

결론적으로 무조건 강하게 아닌 효율적인 스윙을 해야 스윙 스피드와 볼 스피드가 좋아집니다.

만약 볼을 힘껏 쳤다고 생각했는데, 비거리가 많이 나가지 않는다면 볼 스피드를 의심해보고, 이에 맞는 스윙을 교정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골퍼들이 임팩트 후 팔로 스루와 피니쉬로 연결되는 동작에서 양팔을 쫙 뻗어주려 합니다. 하지만 볼 스피드를 증가시키지 못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특히 아웃-인 스윙을 하는 골퍼나 임팩트에서 머리를 볼보다 뒤로 남기지 못하는 유형을 제외하고는 임팩트 후에 팔이 펴지는 동작은 무조건 이뤄집니다.

임팩트 후 팔을 펴는 동작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오히려 양팔을 회전이 되는 방향으로 빠르게 접어주는 동작을 통해 볼 스피드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피니쉬 속도를 빠르게 휘둘러 준다는 느낌으로 스윙을 해보는 것입니다.

보통 초·중급자들의 스윙을 보면 백스윙 속도보다 다운스윙 속도가 느리거나 임팩트 후 피니쉬 올라가는 속도가 늦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본적인 패턴을 백스윙 속도보다 다운스윙에서 팔로 스루 그리고 피니쉬까지의 속도를 빠르게 휘둘러준다는 생각으로 연습합니다.

 

 

반응형

'GOLF'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프채 종류와 용도 알려드림  (0) 2020.11.20
골프화고르는 법  (0) 2020.11.19
골프 머리올리기(첫 라운딩) 준비물  (0) 2020.11.17
골프공 2피스 3피스 차이  (0) 2020.11.16
임성재 마스터스 골프 준우승  (0) 202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