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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LIFE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마카롱 vip 라운지

by 무지개 처럼.. 202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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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마카롱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의 VIP 라운지에서 직원들이 고객에게 제공할 디저트를 발 위에 올리고 장난치는 영상을 개인 SNS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즉각 사과문을 게시하고 관련 직원을 업무에서 배제했습니다.



백화점 직원이 VIP 고객에게 제공하는 음식을 발 위에 올려놓고 장난치는 모습을 개인 소셜미디어(SNS) 라이브 방송으로 내보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12층 라운지에 근무하는 직원 2명은 지난달 31일 VIP 고객에게 주는 쿠키를발 위에 쌓아올리는 장면을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내보냈습니다. 이 장면이 캡쳐된 사진이 뒤늦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로 퍼져나가면서 논란이 확산했고, "직원 관리가 제대로 안 됐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즉각 사과했습니다. 광교점 라운지 입구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라운지 이용 고객에게 사과를 담은 문자 메시지도 보냈습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저희 라운지에서 일부 직원들의 부적절한 행동과 운영 관리 부재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해당 직원들은 즉시 업무에서 배제했고, 라운지 운영은 잠시 중단했다"고 했습니다. 이어 "재정비 시간 동안 위생 관리, 서비스 재교육 및 내부 환경 개선을 통해 새로워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고객님의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여 전 직원 공유와 교육, 관리 강화를 통해 동일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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