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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2021 전기차 보조금 테슬라 모델s

by 무지개 처럼.. 2021.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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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기차 보조금

앞으로 전기차를 살 때는 배터리 효율을 뜻하는 ‘전비’부터 따져봐야 합니다. 가격이 싸고 효율이 높으면 보조금이 후하기 때문입니다. 올해 전기차에 최대 1900만 원, 수소차에 최대 3750만 원의 정부 보조금이 주어집니다. 테슬라 모델S 등 9000만 원이 넘는 고가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은 없어집니다.


전기 승용차에 대한 보조금은 지난해 연비보조금과 주행거리 보조금이 각 400만원으로 동일했으나, 2021년에는 연비 보조금이 60%(420만원)로 증가하는 대신 주행거리 보조금(280만원)이 40%로 감소했습니다.

연비·주행거리 보조금 최대 지원액은 8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줄었습니다.

'저공해차 보급목표제' 대상기업 차량에 지원하는 이행보조금은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리고, 에너지효율보조금 또한 상온 대비 저온 충전 주행거리 비율을 기준으로 최대 50만원까지 추가 지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국고보조금 지급액은 최대 82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보조금은 자동차 차량 가격 구간별로도 차등 됩니다.

6천만원 미만은 전액 지급하고, 6천∼9천만원 미만은 절반, 9천만원 이상은 전액 지급하지 않습니다.

최대 820만원이던 전기 택시 지원금 상한액도 1천만원으로 늘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까지는 지자체 보조금을 차등 없이 지원했으나, 올해는 전기차 성능에 따라 산정된 국비보조금에 비례해 지방비 보조금도 차등 지원합니다.

올해 보조금 산식에 따르면 승용차의 경우 현대 코나 기본(PTC·HP)과 기아 니로(HP) 등이 국고보조금 800만원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테슬라의 모델3은 스탠다드는 684만원, 퍼포먼스는 329만원을 국고에서 지원받게 됩니다.

테슬라 모델S와 벤츠의 EQC400 등은 권장소비자가격이 9천만원 이상이라 보조금 지급에서 제외됩니다.

수소자동차 중에서는 현대의 넥쏘가 국고에서 2천250만원을 보조받습니다.

차종별 보조금 내역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탈(ev.or.kr)에 이달말부터 공개됩니다.

지자체 보조금은 서울 400만원, 부산 500만원, 경기 400만∼600만원, 경북이 600만∼1천100만원 등으로 책정됐습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에 산정된 국고보조금은 업체가 제출한 세제 감면 적용 권장소비자가격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가격 구간이 변동되면 보조금도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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