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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화재 원인 보상은?

by 무지개 처럼.. 2021.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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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화재 원인 보상은?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코나EV에서 화재가 빈발하자 불안감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잇단 화재로 리콜(시정조치)을 시행한 현대차 ‘코나 전기차(EV)’에서 또 화재가 발생하자 국토교통부가 해당 차량에 대한 결함과 더불어 리콜 적정성 여부까지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번 화재 사고 원인 조사를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진행하기로 전날 경찰과 조율하고, 리콜 계획의 적정성 등에 대한 검증도 조사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지난 23일 오후 4시 11분께 대구 달서구 유천동의 한 택시회사에 설치된 공용 전기차 충전기에서 충전 중이던 코나 EV에서 원인 불명의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코나EV는 작년 같은 차종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한 이후 시행된 리콜을 이미 받은 차량이었습니다.

 

 

이에 자동차안전연구원은 화재 발생 다음 날인 24일 화재 현장에 직원들을 보내 기초조사를 벌였으며, 해당 차량에 대한 조사를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은 배터리 이외의 화재 원인이 있을 가능성도 배재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앞서 현대차는 코나 EV의 화재가 잇따르며 안전성 논란이 확산하자 2017년 9월부터 작년 3월까지 제작된 코나 EV 7만7000대를 전세계에서 리콜했습니다. 리콜은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업데이트한 후 과도한 셀 간 전압 편차나 급격한 온도 변화 등 배터리의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배터리를 즉시 교체하는 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26일 보험 및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코나 EV 소유주 279명은 지난해 11월부터 2차례에 걸쳐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현대차를 상대로 차량 가치 하락 등을 이유로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집단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등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지만, 4개월째 명확한 원인을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가 리콜을 실시함에 따라 보상액이 결정되기까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라며 “일반 절차보다는 법정 소송을 통해 보상을 받는 것이 더 빠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www.kp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5981

 

'코나EV 또 화재' 현대차, 품질·안전 문제 '해법 찾아 삼만리' - 굿모닝경제 - 굿모닝 코리아, 굿

[굿모닝경제=장민서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코나가 리콜 조치에도 다시 화재가 발생하면서 품질·안전 논란에 휩싸였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그간 품질·안전을 강조해온만큼 이 문제

www.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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