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와이프 김건희 프로필 나이

윤석열와이프 김건희 프로필

최근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 윤석열 검찰총장 부인인 김건희씨에 대중들의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12일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윤석열와이프'가 실시간 검색어로 등장해 윤 총장과 함께 그의 부인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도를 증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김건희씨가 대표로 재직 중인 전시 기획사 '코바나컨텐츠'의 과세 자료를 확보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김건희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찾기 어렵지만 언론에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좀 정리 해 봤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지난 2012년 3월 12세 연하 김건희씨와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일각에서는 재혼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지만, 그는 당시 53세로 초혼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건희 씨는 1972년생으로 1960년생인 윤석열 검찰총장과는 열두 살 차이가 납니다.

김건희 씨는 과거 한 언론 인터뷰에서 윤 후보자와의 첫 만남에 대해 "오래전부터 그냥 아는 아저씨로 알고 지내다 한 스님이 나서서 연을 맺어줬다"라고 전했습니다.

 

김 씨가 대표로 재직 중인 코바나컨텐츠는 2008년 까르띠에 소장품전을 시작으로 샤갈전(2010년), 반 고흐전(2012년), 고갱전(2013년), 자코메티 특별전(2018년) 등을 거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또한 지난 3월 '2019 고위공직자정기재산공개'에 따르면 당시 윤 후보자가 신고한 재산은 총 65억9070만원으로 중 토지와 건물, 예금 49억원이 부인 김 대표의 소유인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습니다.

김 씨의 학력은 구체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지만, 김 씨는 동아비즈니스리뷰와의 인터뷰에서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서울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라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서울대에서 공부했다'라는 사실만 공개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과거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결혼할 때 남편(윤석열 총장)은 통장에 2000만 원밖에 없을 정도로 가진 것이 없었고, 결혼 후 재산이 늘긴커녕 까먹고 있었다"며 "1990년대 후반 IT 붐이 일었을 때 주식으로 번 돈을 밑천으로 사업체를 운영해 재산을 불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고위공직자의 부인이라고 해서 전업 주부만 할 순 없지 않느냐"며 "누군가의 부인이 아닌 자신의 일을 계속 하고 싶을 뿐"이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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