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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LIFE

사유리 자발적 비혼모 출산

by 무지개 처럼.. 2020.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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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비혼모 출산

미혼인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41)가 일본에서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자발적 비혼모'가 됐습니다. 
이와 관련 강민진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장 17일 논평을 통해 "구시대적 생명윤리법을 개정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강민진 위원장은 "방송인 사유리 씨가 아들을 출산했다고 한다. 결혼을 하지 않고 정자 기증을 받아 아이를 낳았다는 점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결혼을 하든 하지 않았든, 모든 가족은 동등하게 소중하다"며 "여성이 임신을 위해 정자를 기증받으려면 법적 남편의 동의를 받도록 하는 한국의 생명윤리법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유리의 출산, 여자들이 열광하는 이유 |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COSMOPOLITAN KOREA)

결혼 상대를 찾는 대신, 정자은행을 찾았다. "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위주로 살아왔던 제가 앞으로

www.cosmopolitan.co.kr

 

미녀들의 수다'로 얼굴을 널리 알린 방송인 사유리(후지타 사유리)가 비혼모로서 최근 출산했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사유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가 부른 사진 한 장과 함께 한국어, 영어, 일본어로 출산 소식을 전했습니다. 사유리는 "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위주로 살아왔던 제가 앞으로 아들 위해서 살겠습니다"라고 썼습니다.

 

이날 KBS 단독 보도에 따르면 사유리는 생리불순으로 산부인과를 찾았다가 난소 나이가 48세라는 진단을 받고, 고심 끝에 결혼하지 않은 채(비혼) '엄마'가 되기로 했다. 한국에서는 결혼하는 사람만 시험관 아기가 가능해 결국 일본으로 가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출산했다는 게 사유리 설명입니다. 사유리는 지난 4일 오전 10시 13분 일본에서 3.2㎏의 남아를 출산했습니다.

 

 

사유리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아침에 일어나면 애가 옆에 없을까 봐 불안하다"라며 "요즘 낙태 인정하라고 했는데 그걸 거꾸로 생각하면 아기를 낳는 것을 인정해라 이렇게 하고 싶다. 낙태만이 아니라 아기를 낳는 것도 인정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사유리는 '생방송 금요와이드', '의뢰인 K', '주병진 토크 콘서트', '닥터의 승부', '불만제로 UP', '생방송 원더풀 금요일', '엄지의 제왕' 등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고, '사유리의 식탐여행', '표창원의 시사 돌직구', '미확인동영상 UFO', '황금 카메라', '맛있는 원샷', '멋진 여행! 맛있을, 지도 시즌 2', '바디 액츄얼리', '교칙위반 수학여행' 등 다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도키나와 코코로', '일본어 리얼토크', '눈물을 닦고', '니가 뭔데 아니…내가 뭔데' 등의 책을 쓴 작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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