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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LIFE

마이크 타이슨 나이 복귀전

by 무지개 처럼.. 2020.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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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타이슨 나이

15년만에 링에 오르는 54세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이 45kg 감량한 몸을 드러냈습니다.

28일 타이슨은 로이 존스 주니어와의 복싱 레전드 매치를 하루 앞둔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220파운드로 계체를 마쳤습니다. 타이슨이 최연소 헤비급 챔피언에 올랐을 때의 체중이 221파운드(100.2㎏)였습니다.

15년만의 마이크 타이슨 링 복귀전..KT '독점 생중계'

KT가 29일 11시(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마이크 타이슨 리턴매치’ 경기 실황과 VOD 서비스를 올레 tv와 Seezn(시즌)에서 무료로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장 주

news.v.daum.net

마이크 타이슨(54)이 돌아옵니다. 전설의 핵주먹은 과연 옛 명성 그대로일까요?

마이크 타이슨은 29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4체급 챔피언 경력을 자랑하는 로이 존스 주니어(51)와 자선 복싱 경기를 치릅니다.

마이크 타이슨은 2분 8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15년 만의 복귀전을 위해 몸 관리를 철저히 했습니다.


AP통신을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 타이슨은 220파운드(약 99.8kg)의 몸무게로 계체를 마쳤습니다. 무려 45kg이나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86년 20살의 나이로 최연소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한 마이크 타이슨은 '핵주먹'으로 불리는 압도적인 펀치를 앞세워 복싱계를 수놓았던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마이크 타이슨 - 나무위키

"누구나 그럴 듯한 계획이 있다. 주둥이를 한 방 맞기 전까지는.""Everyone has a plan 'till they get punched in the mouth." "너와 싸우는 사람들이 모두 적은 아니며, 너를 돕는 이들이 모두 친구도 아니다."[3]

namu.wiki

마이크 타이슨은 현역 시절 기록한 50승 가운데 44경기에서 KO승을 따냈습니다. 지난 2005년 케빈 맥브라이드와 대전 이후 15년 만에 링 복귀전을 치릅니다.

타이슨과 맞붙는 로이 존스 주니어는 1988년 서울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출신으로 미들급, 슈퍼미들급, 라이트헤비급, 헤비급 등 4체급을 제패한 전설적인 복서입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전성기가 훌쩍 지난 노장 파이터라 캘리포니아주 체육위원회는 안전을 신경쓰겠다는 입장입니다. 헤드기어는 착용하지 않지만 프로 선수가 사용하는 10온스 글러브보다 더 크고 두툼한 12온스 글러브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또 경기 도중 누군가 피부가 찢어져 피를 흘리거나 KO가 나올 조짐이 보이면 경기가 즉각 중단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실전에 나서는 마이크 타이슨은 화끈한 경기를 펼치겠다는 각오입니다. 옛 향수를 자극하는 두 노장 파이터의 대결은 코로나19의 영향 탓에 무관중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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