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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LIFE

헬릭스미스 유상증자 주가 급락

by 무지개 처럼.. 2020.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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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미스 유상증자 주가 급락

헬릭스미스(옛 바이로메드)가 1년 만에 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헬릭스미스가 내년까지는 추가 유증이 없을 것이라는 약속을 뒤엎은 것입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헬릭스미스는 지난 17일 장 마감 후 2817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주가는 급락했습니다.

 

헬릭스미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유상증자 추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18일 오전 9시5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헬릭스미스는 전 거래일 대비 18.01%(9400) 하락한 4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중 4만1450원까지 내려가면서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습니다.

헬릭스미스는 앞서 전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배정 뒤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817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발행되는 신주는 750만주이며 신주의 예정 발행가는 3만8150원입니다. 주당 약 0.28주를 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10월 12일, 청약예정일은 오는 12월 3~4일 양일간 이뤄집니다. 납입일은 12월 11일입니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2월 23일입니다.

헬릭스미스 측은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을 시설자금 1079억원, 운영자금 1038억1604만원, 채무 상환자금 700억원 등으로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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