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마스크 거꾸로 착용

문재인 마스크 거꾸로 착용

문재인 대통령이 마스크를 거꾸로 쓴 모습이 포착됐다고 합니다.

4일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오늘자 문재인 대통령 마스크’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강원도 원주를 찾아 강원 영동지역과 경북 북부, 중부 내륙을 가로지르는 KTX-이음(EMU-260) 열차에 첫 시승한 문 대통령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개통식에 참석해 전성수 기장으로부터 운행신고를 받은 후 마스터키를 전달했습니다. 시승을 위해 원주역을 방문하는 등 새해 첫 현장 행사이자 경제 행보라는 의미가 상당했습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이 마스크를 거꾸로 쓴 모습이 포착되면서 누리꾼들은 갑론을박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엠엘비파크 게시판 등에 “시민들은 마스크 쓴지 1년이 돼 가는데, 많이 안 써 본 것 같다”라며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마스크를 안 쓴 것도 아니고, 크게 비난할 일은 아닌 것 같다”라는 옹호적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설마 문재인 대통령이 마스크 착용법을 모르는 건 아니겠죠..

너무 비난 할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마스크를 착용할 때는 우선 손을 깨끗이 씻고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도록 하고,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틈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 마스크 착용 중에는 마스크를 만지지 않도록 하고, 만약 만졌을 경우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특히 마스크 착용으로 호흡곤란, 어지러움, 두통 등의 이상반응이 발생할 경우에는 개별 공간에서 마스크를 벗고 휴식을 취한 후 증상이 완화되면 다시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다만 24개월 미만의 유아나 스스로 마스크를 벗기 어려운 사람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