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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택 KBO 신임총재 프로필
정지택(71) 신임 총재가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취임식을 통해 정식으로 한국프로야구 수장이 됐습니다.
KBO는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정지택 제23대 총재 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취임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간소하게 치렀습니다. 취임식에는 롯데, 키움, 삼성, KIA를 제외한 6개 야구단 사장과 김용희 경기운영위원장 등 KBO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 총재는 지난달 14일 KBO 구단주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차기 총재로 선출됐습니다. 정 총재는 2024년까지 KBO를 이끕니다.
정지택 프로필
미시간 주립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경기고등학교
2021.01.~
제23대 KBO 총재
2018.03.~
두산중공업 고문
2010.03.~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
2009.04.~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2009.02.~
제18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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