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완이화 이송연 승자는?

트롯 전국체전 완이화 이송연

KBS 2TV ‘트롯 전국체전’이 한층 더 치열하고 화려한 무대의 향연을 예고했습니다.

오는 16일 밤 10시 30분 KBS2 ‘트롯 전국체전’ 7회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둘 중 한 명은 무조건 탈락하는 3라운드 미션인 1대1 데스매치가 진행됩니다. 한층 더 치열해지고 강력해진 참가 선수들의 대결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특히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진해성과 진해의 별을 잡고 새로운 별이 되겠다고 선포한 김산하의 미리 보는 결승전을 비롯해 한 치의 양보와 자비 없는 무대들이 웃음과 감동, 재미를 모두 선사할 예정입니다.

“밝고 올라가겠다”며 상대 선수에게 살벌한 경고를 전한 세미트로트의 상민&상호 무대는 물론, 대체불가 파워 가창력의 소유자 반가희, 제주의 에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노력의 아이콘 정주형, 어머니 임주리의 창법을 쏙 빼닮은 재하의 품격 있는 무대도 펼쳐질 계획입니다.

또한 충청의 이송연과 글로벌의 완이화가 가족애를 담은 감동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송연은 언니와 3년간 공연하면서 가장 많이 부른 곡을 선곡해 깊은 감정선을 자랑하는가 하면, 장애예술인 언니 이지원이 무대 스크린에 등장해 자매의 애틋함을 배가시킬 예정입니다.

이송연이 묵직한 감동을 안긴다면, 완이화는 아빠를 잃은 아픔을 안고 타국에서 살아가면서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고향 같은 집에 대한 소망을 담은 곡을 선곡, 담담한 목소리로 울림을 담아 또 한 번 레전드 무대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오늘 저녁 10시 30분 본방 사수 하시기 바랍니다.

이송연이 완이화를 이겼네요
완이화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