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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LIFE

KBS 열린음악회 선곡 달님에게 바치는 노래 논란 해명

by 무지개 처럼.. 2021.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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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열린음악회 선곡 논란 해명

KBS 측이 '열린음악회' 선곡 논란 관련한 해명을 내놨습니다.

2일 KBS1 교양프로그램 '열린음악회' 측은 선곡 관련 특정 의도 의혹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제작진은 "최근 일부 언론과 정치권에서 선곡 관련 특정 의도가 숨어있다는 식의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예기치 못한 논란에 안타까운 심정을 밝힌다"고 전했습니다.

 

KBS 1TV '열린음악회' 제작진은 문재인 대통령 생일인 지난달 24일 'Song to the moon'(달님에게 바치는 노래)을 선정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무분별한 의혹 제기를 멈춰달라"고 밝혔습니다.

 

2일 '열린음악회' 제작진은 "지난 1월 24일 방송은 시청자 여러분께 귀에 익은 영화음악을 들려드림으로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드리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면서 "모든 곡 역시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출연자의 레퍼토리를 존중하여 제작진과의 협의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주제를 벗어나는 어떠한 의도도 개입되지 않았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제작진은 논란이 되는 'Song to the moon' 선곡과 관련해 "소프라노 강혜정 씨가 영화 '타이타닉' 주제곡과 영화 '오페라의 유령' 삽입곡을 부를 예정이었으나, 다른 가수가 '타이타닉' 주제곡을 부르게 되어 추가로 다른 곡의 선정을 요청했다"며 "전체 편성 길이를 고려해 영화 '오페라의 유령' 삽입곡과 함께 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중 'Song to the moon'을 최종 선곡 선곡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일부 언론과 정치권에서 '열린음악회' 선곡과 관련해 특정한 의도가 숨어 있다는 식의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며 "사실에 부합하지 않은 무분별한 의혹 제기를 멈추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의 생일인 지난달 24일 '열린음악회'에서는 'Song to the moon'이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이후 일각에선 문 대통령의 69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의도적으로 선곡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KBS는 스스로 46.4%가 억대 연봉이라고 주장한다"며 "대통령 생일날 'Song to the moon'을 방송하는 방송국 치고는 지나치게 높은 고액 연봉이라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박대출 의원 역시 "'Song to the moon'이 'Song to the 文(문)'이었는지 혼란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성 'Moon'은 달이라는 뜻으로 그의 지지자들은 '달님'으로 칭하고 있습니다.

 

별로 하는 일도 없어 보이는 KBS..문에게 충성해야 월급 많이 받는가 봅니다.

우연치고는 너무 우연인것 같습니다.

 

sports.donga.com/article/all/20210202/105246363/1

 

[전문] KBS, ‘열린음악회’ 선곡 논란 해명 (공식)

KBS1 '열린음악회' 측이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는 노래를 선곡했다는 의혹을 해명했다. '열린음악회' 제작진은 2일 "최근 일부 언론과 정치권에서 '열린음악회' 선곡과…

sport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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