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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 효능 알려드림

by 무지개 처럼.. 2020.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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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 효능 알려드림

상황버섯은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 등의 한의학 고서에 상이(桑耳)·상목이(桑木耳)·상신(桑臣) 등의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그 모양이 초기에는 진흙 덩어리가 뭉쳐진 것처럼 보이다가 다 자란 후에는 나무 그루터기에 혓바닥을 내민 모습이어서 수설(樹舌)이라고도 합니다. 또한 버섯의 모양이 마치 목질같이 생겼다 하여 목질진흙버섯이라고 부릅니다

 

 

 

중국의 진나라에서는 상황버섯이 발견되면 나라에서 제를 올렸다고 합니다. 백 년 이상 된 뽕나무 뿌리에서 자라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눈에 띄는 경우가 드물다고 전해집니다.

 

상황버섯은 산뽕나무에서만 자라는 게 아니라 활엽수나 침엽수에도 기생하여 자라는데 산뽕나무 그루터기에 기생하면서 수십 년 동안 산뽕나무의 우윳빛 수액을 빨아먹고 자란 것을 으뜸으로 칩니다. 자연산 상황버섯은 겨울에 성장을 멈추고 진흙색으로 변했다가 이듬해 봄부터 늦가을까지 노오란 진흙덩이 형태로 자랍니다. 이처럼 해를 거듭하여 덧자라므로 나무의 나이테와 비슷한 경계선이 있어 이를 보고 버섯의 나이를 계산합니다.

 

국내에서는 8종이 자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매우 희귀하여 그 모습들을 찾아보기 어려우며 현재는 인공 재배에 성공하여 여러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습니다.

 

상황버섯을 달이면 황색 또는 엷은 황색으로 맑은 빛을 띠며 맛과 향이 없는 것이 특징이어서 순하고 담백하여 먹기에도 좋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 또는 환제로 하여 사용합니다.

 

 

상황버섯은 늙은 뽕나무에서 기생하는 상황버섯은 불로초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몸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졌습니다. 약용버섯으로 구분되는 상황버섯은 항암 효과는 물론 항산화 작용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궁경부암, 위염, 등 암에 좋은 음식인 상황버섯 효능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상황버섯 효능 중 대표적인 것은 바로 항암작용입니다. 상황버섯 속 베타글루칸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암세포의 생성과 전이를 막고 생성된 암의 성장을 억제하는 항암효능을 지녔습니다. 상황버섯 속 베타글루탄은 면역력을 높이고 항암치료 중에 생길 수 있는 여러 부작용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황버섯은 항암작용 외 심혈관계 질환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혈관 속 염증을 낮추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황버섯은 당뇨병에 좋은 음식으로도 알려졌습니다. 혈압을 낮추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상황버섯은 고혈압에 좋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상황버섯 효능 정리

주로 혈증을 다스리고, 암증에 효험이 있습니다.

관련질병: 건위, 대하증, 면역력증강, 보간·청간, 암(암 예방/항암/악성종양 예방, 대장암, 위암, 직장암), 어혈, 옹종(내옹, 외옹), 요혈, 출혈, 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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