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어프로치 잘하는법

골프 어프로치 잘하는법

손목을 뻣뻣하게 고정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자유롭게 사용해보세요!

‘한국 골프의 미래’ 김주형(18)이 그린 주변에서 타수를 지키는 비결이라고 합니다.
그는 “그린 주변에서 타수를 지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샷을 구사할 줄 알아야 한다”며 “손목을 고정하면 상황에 맞춰 어프로치 샷을 하기 어려운 만큼 자유롭게 사용하는 게 좋다”고 말했습니다.

어프로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손목 꺾임입니다. 스윙 중에 손목이 꺾이지 않는 것 그리고 손목이 꺾이어 놀지 않으면서 채 끝이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어프로치(approach) 
어프로치 샷, 어프로치의 구역이라고도 합니다. 어프로치는 ‘접근한다’는 뜻으로 가까운 거리에서 핀을 명중시켜 치는 것을 어프로치 샷이라고 합니다. 100야드를 비롯해서 그린 가장자리까지 거리는 다양합니다. 또한 그린 주변에는 그린에서 빗나가 볼을 핀에다 붙여대는 비교적 치기 좋은 지대가 있습니다. 이것을 어프로치 구역이라고 합니다.

어프로치 샷의 자세
거리에 따라 오픈 스탠스의 자세를 취하고 클럽페이스는 스퀘어로 놓으며 볼은 스탠스의 중앙에 놓습니다. 클럽은 짧게 잡고 몸과 클럽은 일체화시킵니다. 손으로 조절하면 미스가 많기 때문에 팔의 휘두름으로 거리를 조절하며 처음부터 클럽페이스의 목표 방향을 정하고 스탠스나 몸의 자세를 결정해야지 스윙 도중 의식적으로 페이스 방향을 바꾸면 안 됩니다. 눈이 볼을 쫓아가면 톱(top)이 되므로 임팩트가 끝날 때까지 머리를 들어서는 안 됩니다.

https://news.v.daum.net/v/20100421040636605

[김재환의 필드정복] 어프로치 잘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