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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LIFE

이언주 부산시장 출마 선언..이언주 프로필

by 무지개 처럼.. 202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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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부산시장 출마 선언..이언주 프로필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내 경선레이스가 점화됐습니다. 경선룰을 확정한 데 이어 잠재적인 후보군들이 속속 출마선언을 내놓거나 정치활동을 재개하며 하나 둘 수면 위로 떠오르는 모습입니다.

 

먼저 열기가 달아오른 곳은 서울보다 국민의힘 지지층이 두터운 부산입니다.

이진복 전 의원은 23일 부산 해운대 월석아트홀에서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부산을 싹 다 바꾸겠다”며 ‘체인지, 올 뉴 부산(CHANGE, ALL NEW BUSAN)’을 내세웠습니다.

 

 

이언주 전 의원도 이날 여의도 켄싱턴호텔과 오는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독립선언’ 출판기념회를 열고 부산시장 출마를 공식화합니다. 이 전 의원은 이 자리에서 침체되는 부산을 초연결시대에 걸맞은 스마트항만, 싱가포르와 홍콩을 뛰어넘는 아태 중심도시국가로 성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발전전략을 제시합니다.

 

유재중 전 의원 역시 내달 1일 부산시장 출마선언을 예고했습니다. 또 다른 잠재후보인 박형준 동아대 교수도 내달 초 출마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부산에서는 앞서 이종혁, 박민식 전 의원이 출마선언을 내놓은 상태입니다.

 

국민의 힘 부산시장 후보군들을 보니 다 그 나물에 그 밥입니다. 흑수저 출신이나 참신한 인물이 그렇게 없나보네요...

 

 

이언주 전 의원은 원내외 지역 중진들과 부쩍 잦은 접촉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 전 의원은 4·15총선때 중영도 공천 문제를 놓고 자신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김무성 전 의원을 찾아 관계 회복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의원은 당시 이 전 의원의 중영도 단수 공천을 반대하면서 경선을 주장했고, 이 전 의원이 이에 반발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껄끄러워졌습니다. 또 이 전 의원은 당내 최다선인 서병수(부산진갑) 의원과 만났고, 조경태(사하을) 의원에게도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약한 지역 기반을 지역 중진·원로의 ‘고공 지원’으로 보완하겠다는 의도가 깔린 것으로 보입니다.

 

이언주의원의 당내 기반이 약하다 보니 경선 통과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언주 프로필

이언주 전 의원은 단 4년 사이에 민주당-국민의당-바른미래당-미래를향한전진-미래통합당(국민의힘)으로 당적을 바꾸어 왔습니다.

대표적인 철새 정치인으로 각인 됐습니다.

 

▲서울대 불문과 학사 ▲노스웨스턴대 법학 석사 ▲연세대 법무대학원 경제법무 석사 ▲제39회 사법시험 합격 ▲제29기 사법연수원 ▲르노삼성자동차 법무팀장 ▲에쓰오일 상무 ▲ 여성변호사회 상임이사 ▲제19대 국회의원 ▲민주당 원내대변인, 원내부대표 ▲민주당 청년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조강특위 부위원장 ▲제20대 국회의원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 ▲국민통합포럼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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