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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LIFE

김관정 동부지검장 프로필

by 무지개 처럼.. 2020.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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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정 프로필

서울북부지검장 등 전국 일선 검사장들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 정지와 징계 청구 명령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발하는 입장문을 26일 오후 발표했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전국 검사장들, 대검 중간 간부들이 윤 총장 직무 정지 및 징계 청구 재고를 요청하는 공식 성명서를 냈습니다.

검사장들은 "사법 역사상 유례없는 '검찰총장의 직무 정지와 징계 청구'를 마주한 상황에서 전국 일선 검찰청을 책임진 검사장으로서, 검찰총장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검찰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 그리고 법치주의와 직결된 현 상황에 관해 최소한의 의견을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다"고 운을 뗐습니다.

검사장들은 "헌법과 법률상 국회 인사청문회,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의 임명을 받아 검찰총장의 임기를 보장하는 제도를 마련해 둔 것은 검찰의 민주적 통제와 정치적 중립을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검사장 입장문에는 김후곤 서울북부지검 검사장, 노정연 서울서부지검 검사장, 이주형 의정부지검 검사장, 고흥 인천지검 검사장, 문홍성 수원지검 검사장, 조종태 춘천지검 검사장, 이두봉 대전지검 검사장, 노정환 청주지검 검사장, 조재연 대구지검 검사장, 권순범 부산지검 검사장, 이수권 울산지검 검사장, 김지용 서울고검 차장검사, 이원석 수원고검 차장검사가 이름을 남겼습니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김관정 서울동부지검장, 이정수 서울남부지검장 등은 불참했습니다.

차기 검찰총장 후보인 이성윤은 당연히 불참 했을겁니다.

 

고검장 이어 검사장들도 공개 성명... 이성윤·김관정 빠져

윤석열 검찰총장을 직무배제하고 징계청구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처분에 일선 검찰청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전국의 검사장들도 연명으로 공개 의견을 내며 추 장관의 조치를 비판했다. 26일

n.news.naver.com

김관정 프로필

김관정 지검장(56·사법연수원 26기)은 강릉 출신으로 대구 영진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94년 사법시헙에 합격해 인천지검 검사로 임관했다. 이후 대검찰청 연구관, 울산지검 특수부장, 청주지검 제천지청장, 대검찰청 범죄정보1담당관,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장,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전주지검 차장검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그는 2005년 서울중앙지검에서 형사5부장으로 재직할 당시 600억원을 넘는 투자금을 챙긴 금융사기조직을 적발하는 등 성과를 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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