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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골프 어드레스자세 동영상

by 무지개 처럼.. 2020.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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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어드레스자세 동영상

공을 치기전의 자세가 어드레스입니다. 골프 그립을 잡고 나면 그 다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스윙하기 전 두 발 사이의 폭을 정하고 클럽을 필드에 대어 공을 겨누는 자세입니다. 이때 두 손과 몸은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간격을 두고, 공이 떨어질 지점을 목표로 정한 후 여기에 맞춰 허리와 어깨의 방향을 정합니다.

 

 

골프 스윙은 어드레스에서 시작됩니다. 좋은 스윙을 하기 위해선 견고하고 균형 잡힌 어드레스를 일관성 있게 해야 합니다.
어드레스에는 스탠스, 볼 포지션, 척추각, 팔과 손 포지션, 그립 등 여러 요소가 있지만 핵심은 밸런스입니다. 
밸런스를 유지하지 못하면 일관성 있는 샷과 파워풀한 스윙을 할 수 없습니다.

 

스윙이 시작되면 클럽 헤드에 탄력 및 가속도가 붙기 시작하면서 임팩트때 클럽헤드에서 볼로 전달되는 물리적 힘은 훨씬 강해집니다. 


(참고로 LPGA 투어프로들의 드라이버 평균 클럽헤드 스피드는 94 MPH (151km/h)인데 남자 아마추어 골퍼들의 평균 클럽헤드 스피드는 93 MPH (149.67KM/H)로 LPGA 투어프로들과 비슷한 클럽헤드 스피드입니다. 이 점을 감안한다면)
시작부터 견고하지 못하고 불안정한 어드레스 자세로 스윙을 하게된다면 가속도가 붙는 헤드 스피드를 몸이 버티지 못합니다. 그렇게 되면 안정적이고 일관성 있는 스윙 및 효율적인 클럽헤드 스피드를 내기가 어렵습니다.

 

 

스윙을 할 때 몸이 흔들리고 균형 잡힌 피니시를 하지 못하거나 타점이 일관성있게 나오지 않는다면 먼저 어드레스를 점검해야 합니다.


어드레스 자세가 완벽한 스윙을 보장해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균형 잡힌 자세로 스윙을 시작할 수 있다면 좋은 스윙을 할 수 있는 확률은 그만큼 높아집니다.

 

어드레스 자세는 스윙의 일관성과 적절한 리듬감 스윙의 모양과 크기를 결정하기 때문에 골프에 있어서는 가장 기본적인 자세입니다.

하지만 아마추어 골퍼들은 어드레스를 할 때, 어떤 이유인지는 몰라도 그저 스윙의 시작 정도로만 인식돼 있는 것 같습니다.

 

어드레스 자세가 잘못돼 있으면 좋은 샷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골프 스윙을 배우기 전에 사람마다 체형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골퍼들의 스윙이 모두 다 똑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꼭 지켜야 할 원리와 순서, 단계가 있습니다.

이것을 ‘기본’이라고 말합니다. 스윙을 배우고 시작 할 때 사람은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매번 같은 스윙을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마추어 골퍼들이 기본 원리만 잘 지키고 배우고 꾸준히 연습한다면 본인만의 메커니즘을 만들어 좋은 스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스윙이 틀어지거나 ‘입스’가 와도 자신만의 스윙이 있다면 교정하면서 빠른 기간 안에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반면, 기본 스윙이 안돼 있는 상태에서 다른 사람의 플레이를 보고 본인의 스윙과 어드레스를 조금씩 바꾸다 보면 나중에는 무엇이 문제인지 스스로 진단할 수가 없게 됩니다.

스윙 전 자신이 취한 어드레스 자세가 스윙의 형태와 질을 결정합니다. 따라서 어드레스 자세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입니다. 

 

골프 어드레스자세

먼저 어드레스 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몸에 힘을 빼는 것입니다. 힘을 뺀 상태에서 양손은 자연스럽게 밑으로 늘어뜨린 상태에서 그립을 견고하게 잡은 상태에서 클럽을 허리까지 올립니다. 그리고 클럽을 몸 앞쪽으로 길게 뻗은 다음 몸과 팔 사이 각을 유지하면서 클럽 헤드를 지면에 닿을 때 까지 살며시 다시 내려놓습니다.

클럽을 지면에다 내려놓으면 상체가 살짝 앞으로 숙여지는데 이때 상체를 기울일 때에는 척주를 일자로 세우고 등을 편 상태에서 똑바로 서서 엉덩이를 뒤로 빼면 복부가 약간 당기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여기서 척추를 너무 꼿꼿하게 세우려 하다보면 허리 쪽 꼬리뼈 부분이 많이 들어가게 되는데, 이는 회전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자세는 엉덩이에서부터 상체가 일직선이 되도록 굽혀 주는 것입니다.(여기서 체크 할 수 있는 방법은 클럽 샤프트를 등에 대보면 제대로 상체를 숙였는지 여부다)

그 다음 스탠스는 적당히 넓혀야 합니다. 스탠스 폭은 자신의 어깨 넓이가 적당하다. 어깨 넓이의 기준이 발 안쪽인지 바깥쪽인지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통상 골프 어드레스 자세를 이야기 할 때 ‘어깨 넓이’라고 하는 것은 발 안쪽이 기준입니다.

하지만 스탠스의 기본은 내가 가장 평안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정확하게 어깨 넓이를 찾으려고 노력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스탠스는 클럽 선택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긴 클럽 일수록 스탠스가 넓어지고 짧은 클럽일 때에는 좁아 질 수 있습니다. 스탠스는 조금 더 넓히는 건 좋지만 그 보다 좁은 건 권장하지 않습니다. 스탠스가 너무 좁으면 몸이 좌우로 흔들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무릎의 구부림은 겨드랑이 앞쪽에 클럽의 끝을 대고 바닥을 향해 편안하게 떨어뜨린 후 클럽을 늘어뜨린 선에 무릎 끝이 닿도록 합니다. 올바른 무릎 구부림은 아주 살짝 무릎에 힘을 빼준다는 느낌이 들게 하는 것입니다.(생각보다 무릎은 살짝 구부린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예전에는 무릎 구부리는 것을 기마 자세라고 얘기했지만 개인적으로 기마자세처럼 무릎을 많이 구부리면 오히려 부드러운 스윙에 방해가 되고, 스윙 할 때 몸의 높이를 처음처럼 유지하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또한 몸이 들리면서 공의 윗부분을 때리거나 반대로 몸의 높이가 낮아지면 뒤땅을 때릴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다음은 7번 아이언 기준으로 체중은 발가락이나 발뒤꿈치가 아닌 발바닥 안쪽에 싣고 좌우 50대 50으로 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롱아이언은 오른발 쪽으로 60대40, 숏아이언은 왼발 쪽으로 60대 40으로 놓지만 필드에서는 상황에 따라 알맞게 대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공의 위치는 7번 아이언 기준으로 가운데 놓습니다. 클럽이 길어질수록 왼쪽에 가까이 공을 두고 클럽이 짧아질수록 오른쪽에 가깝게 공을 놓는 게 좋습니다.

이제 왼팔과 오른팔 자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왼팔은 펴져 있고 오른팔은 살짝 구부려져 있으며, 오른팔 팔꿈치 안쪽은 정면을 향합니다. 측면에서 볼 땐 오른팔이 구부려져 있어 왼팔이 보여야 합니다.

 


어드레스 동작을 앞에서 보면 마치 소문자 ‘y’와 같습니다. 왼팔은 큰 틀을 담당하기 때문에 곱게 펴고 있는 상태가 좋습니다. 그리고 오른팔에 힘이 들어가게 되면 백스윙을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오른팔은 힘을 빼야 합니다. 손목에 각도는 팔은 어깨 밑으로 쳐져있고 그 앞에 그립이 잡혀 있는 것이 좋습니다.

왼팔과 클럽을 일자로 만들면 손목에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 좋지 않습니다. 손목에 각을 줘야 팔에 힘을 뺄 수 있고 백스윙시 손목에 움직임을 원활하게 가져 갈수 있습니다. 손에 위치는 왼쪽 허벅지 안쪽에 위치해 있어야 백스윙 시작하기가 용이하고 임팩트시 핸드 퍼스트가 되기 좋습니다. 클럽이 바뀐다고 손에 위치는 바뀌지 않습니다. 공에 위치가 바뀌기 때문에 클럽별로 핸드 퍼스트가 될 수도, 안될 수도 있습니다. 그립을 잡을 때 왼손 위에 오른손이 밑에 잡히기 때문에 우측 어깨는 내려 갈 수밖에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척추 각도를 똑바로 세우면 우측 어깨가 앞으로 나와 상체가 오픈 될 수 있습니다. 척추 각은 옆으로 기울여야 합니다. 골반을 중심으로 상체 전체가 우측으로 기울여야 하며 어깨만 내릴 경우 척추가 휘어 질수 있으며 척추가 휘어지면 백스윙시 원활한 회전이 되기 어렵습니다.

처음에는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체계적으로 배우고 반복적으로 연습하다 보면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샷이 안될 때 가장 먼저 어드레스를 점검해 보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골퍼들에게는 어드레스는 골프의 출발선이자 기본적 원칙을 알리는 아주 중요한 동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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