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SSUE LIFE

제주도 입도객 코로나 검사 의무화

by 무지개 처럼.. 2020. 12. 16.
반응형

제주도 입도객 코로나 검사 의무화

제주도에 들어오는 모든 입도객을 대상으로 코로나 진단검사를 실시합니다.

제주 여행객과 다른 지역을 다녀온 도민으로 인한 코로나 확진 사례가 많아지는 것에 따른 것입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5일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제주지역에서 발생하는 코로나 확진자 대부분이 여행객이나 다른 지역을 방문하고 온 도민”이라며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입도객에 대한 진단검사 의무화 방안이나 이들에 대한 진단검사 지원을 정부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가 여행객과 다른 지역을 다녀온 도민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많아지자 입도객 전원을 대상으로 한 진단검사 실시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15일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최근 도내 발생 확진자 대부분이 여행객이나 타지역을 방문하고 온 도민”이라며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입도객에 대한 진단검사 의무화 방안이나 진단검사 지원을 정부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원 지사는 18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올린다고 전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 상향되면 유흥시설 5종 집합 금지, 일반 시설 21시 이후 운영 중단 등 제한 강화, 경륜 및 경마 시설 이용 30% 인원 제한 등의 조치가 실시됩니다.

종교 활동은 예배 좌석 수의 20% 이내로 제한, 별도 모임이나 식사는 금지됩니다. 스포츠관람은 관중 입장이 제한되고, 학교는 3분의 1만 등교할 수 있습니다.

최근 제주는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4~5명이었나 14일 밤사이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돼 하루 총 9명이 발생했습니다.

추가된 확진자들은 대부분 도민 확진자 가족이나 접촉자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정확한 동선을 파악 중입니다.

이와 함께 대기고등학교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마련해 재학생들 및 교사 등 470명의 진단검사가 시행됐습니다. 

"제주도 방문객 코로나 검사 의무화" 추진…반발 목소리도 (mbn.co.kr)

 

″제주도 방문객 코로나 검사 의무화″ 추진…반발 목소리도

앞으로 제주도에 가려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연일 확진자가 늘어나...

www.mbn.c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