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2기 10년 생존율 예방법은?
유방암은 유방에 발생한 유방 종괴를 말하며 오래 전부터 여성암 중 1위를 차지하고, 우리나라에서는 2001년부터 여성암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기 검진이 반드시 필요한 암입니다.
유방암 초기증상
유방암 초기 증상으로는 특별히 알려진 자각증상이 없으며, 병증이 어느 정도 진행되어야 유방 통증, 유방 멍울, 겨드랑이 멍울, 유두 통증, 심한 경우 유두에 피가 섞인 분비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병증이 많이 진행된 경우의 유방암 증상은 유방 피부가 움푹 패이고 통증과 빨갛게 부풀며 열감을 느끼는 염증성 유방암이 나타납니다.
유방암 2기 생존율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 4만6천여명을 추적조사한 결과 유방암 환자 10명중 8명은 완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와 한국유방암학회는 지난 93년부터 2002년까지 10년 동안 유방암으로 진단받은 46,355명을 추적 조사해 생존율을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 5년 기간에 일반인과 비교해 암환자가 생존하는 비율인 상대생존율은 83.5%, 10년 생존율은 76.6%로 나타나 유방암 환자 10명중 8명은 완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암으로 처음 진단받은 때를 기준으로 최초 진단 당시의 병기별 5년 생존율을 확인한 결과, 1기 98.2%, 2기 91.7%, 3기 68.2%, 4기 30.5%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유방암을 조기에 진단하면 환자 10명 중 9명이 완치가가능하지만, 진단이 늦어질 경우 완치 가능성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방암 예방법
아직까지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한 확실한 예방 수칙은 없습니다. 다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유방암을 발견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유방암은 조기 발견한 경우 매우 치료 성적이 좋으므로 정기 검진이 더욱 중요합니다. 한국유방암학회의 연령별 조기 검진 권고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유방암학회 연령별 조기 검진 권고안]
- 30세 이후: 매월 유방 자가 검진
- 35세 이후: 2년 간격으로 의사에 의한 임상 검진
- 40세 이후: 1~2년 간격의 임상진찰과 유방 촬영
- 고위험군: 의사와 상담
유방 자가 검진의 적절한 시기는 매월 월경이 끝나고 3~5일 후가 최적기인데 이 때가 유방이 가장 부드럽기 때문입니다. 자궁 제거술을 시행하였거나 폐경이 된 여성은 매월 일정일(예:1일, 15일, 30일)을 정하여 정기적으로 자가 검진을 합니다. 먼저 거울에 비추어 자신의 유방의 형태를 관찰하고, 한 손을 머리 위로 올린 후 다른 한 손을 이용하여 가운데 세 손가락의 끝 바닥을 이용하여 유방을 촉진합니다. 촉진은 유방을 부드럽게 누르면서 비비듯이 바깥쪽부터 원형을 그리면서 유두를 향하여 실시합니다. 유방 자가 검진을 할 때는 멍울, 통증, 유두분비, 유두의 함몰, 유방의 주름, 유두 습진, 유방 피부 변화와 같은 사항을 주의 깊게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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