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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ATH

수전증 원인 및 치료

by 무지개 처럼.. 2020.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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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증 원인 및 치료

떨림증이란 본인이 원하지 않는데 몸의 특정 부위가 움직이는 신경과적 질환을 이야기합니다.  

손이나 머리 떨림과 관련된 진전증은 손이나 머리와 같이 어디서나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많이 나타나는 부위가 손이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에는 보통 손떨림이나 수전증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 과도한 긴장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손이 떨리는 경험을 합니다.

특히 다른 사람이 지켜보는 중에 서명을 하거나 글을 쓸 때, 술잔을 들거나 잔을 따를 때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나며 이로 인하여 사회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사회공포증이나 불안장애, 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 등으로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손떨림의 원인과 양상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천식·기관지 질환 치료약이나 카페인이 포함된 약물 등 현재 복용중인 약물에 의한 떨림증, 갑상샘기능항진증이나 간·콩팥 등의 기능 이상과 같은 대사성 질환 등 내과 질환과 동반된 떨림증, 소뇌기능이상 등 신경계 질환을 시사하는 떨림증이 있습니다. 이 밖에 수전증의 주요인으로 카페인의 과도한 섭취, 불안한 심리상태,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떨림은 대개 기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증상이 심해졌다가 완화되는 변동적 양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흔히 환자의 감정 상태나 불안, 육체적인 피로에 의해 떨림 증상이 심해집니다. 손떨림은 일시적이고 문제가 없는 경우지만 가끔 중증질환 또는 만성 질환의 신호가 되기도 합니다. 대부분 60세 이후에 발생하고 유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과도한 스트레스, 음주 및 흡연, 카페인 과다 섭취 등으로 젊은 층에서도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손떨림이 발생한 경우 손을 떠는 것을 지나치게 의식해 다른 사람 앞에서 증상이 나타날까 불안해 하면서 손떨림으로 인해 사회적, 심리적 문제를 안고 살아가며 이는 스트레스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수전증은 초기에 치료하면 완치 가능성이 비교적 높지만 오래 방치할 경우 회복이 늦고 치료 기간이 길어집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 말고 증상이 발생한다면 빠른 치료를 통해 몸과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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