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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1월 집단면역 제발~진단면역 이란?

by 무지개 처럼.. 2021.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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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집단면역 제발~

정부가 해를 넘겨 지속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 9월까지 전 국민의 70%에 대해 백신 접종을 완료키로 했습니다.

요양병원이나 노인 의료복지시설,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등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는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다음달 초 셀트리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와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이 차례로 사용 허가를 받게 될 것이라는 정부 전망이 나왔습니다. 설 연휴 전에 국내에서 백신과 치료제를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셈입니다. 정부는 오는 9월까지 국내 인구의 70%에 해당하는 인원이 1차 백신 접종을 끝내도록 한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5일 이런 내용이 담긴 올해 업무계획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보고 직후 브리핑을 통해 “모든 심사 절차에 문제가 없으면 백신은 2월 둘째주, 치료제는 2월 초 허가가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신 허가 심사와 국가 출하승인을 함께 진행해 다음달 접종을 시작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올해 9월까지 전 국민의 70%를 대상으로 1차 접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1분기 요양병원·노인 의료복지시설,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를 시작으로 2분기에는 65세 이상과 의료기관·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3분기에는 만성질환자 및 성인(19∼64세) 등에 대한 접종을 진행합니다.

코로나19 백신은 대부분 2차례 접종해야 하는 만큼 3분기까지는 우선순위를 정해 접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4분기에는 2차 접종자 혹은 그때까지 접종하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접종을 마칠 예정입니다.

백신 종류별로 보관 방법 등이 다른 만큼 질병청은 준비 작업을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질병청은 전국 약 250곳에 설치하는 접종센터와 1만여 곳의 의료기관에서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집단생활시설 거주자 등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예방접종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질병청 관계자는 "집단면역 달성 전까지 방역 역량을 극대화하고 철저한 진단 검사 및 입국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조기에 발견해 확산을 차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집단면역 이란?

집단면역이란 감염이나 예방접종을 통해 집단의 상당 부분이 전염병에 대한 면역을 가진 상태가 되어 전염병으로부터 간접적인 보호를 받는 상태를 말합니다.

집단 내의 다수가 면역을 가지고 있으면, 전염병의 전파가 느려지거나 멈추게 됩니다. 집단면역이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하면, 질병이 그 집단으로부터 점차 사라지게 됩니다. 이 같은 방법이 1977년에 종결된 천연두의 박멸과 다른 질병들의 지역적인 박멸에 실제로 활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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