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SSUE LIFE

코로나 2단계 격상 언제쯤..

by 무지개 처럼.. 2020. 11. 18.
반응형

코로나 2단계 격상 언제쯤

정부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유행 양상이 전국으로 확산한 조짐을 보이고 있다면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현 상황에 대해 "지역사회의 유행이 본격화하며 대규모 재유행의 기로에 선 시점"이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는 통상 열흘에서 2주 뒤부터 나타난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금 노력해야 전국적인 대유행을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특히 "2주 뒤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예정돼 있으므로 더 노력해야 한다"며 "지난 1년간 학업에 열중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수능을 볼 수 있도록 어른들이 노력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의 뜻대로 코로나 2단계 격상 없이 조용히 넘어 갔으면 좋겠는데 현재 상황을 봐서는 전혀 그럴것 같지 않습니다. 

 

하동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을 했습니다.

 

www.ytn.co.kr/_ln/0103_202011181305286932

 

일일 확진자 결국 300명 넘어...거리두기 상향 늦었나

■ 진행 : 박광렬 앵커■ 출연 : 김정기 / 고려대학교 약학...

www.ytn.co.kr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일 0시 기준 313명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이 전날 수도권과 강원 일부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발표한 다음날 바로 300명 선을 넘겼습니다.

전문가들이 우려했던 겨울철 3차 대유행의 서막이 열린 듯한 모습입니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단숨에 245명까지 치솟은 현재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은다면 거리두기 2단계 격상도 불가피할 수 있습니다. 

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313명입니다. 이는 지난 8월 29일 323명을 기록한 이후 81일만에 300명대 기록입니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이 지난 16일 브리핑에서 "단기 예측 결과를 보면 2주나 4주 후에 300~400명 가까이 환자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밝힌 지 이틀만에 300명 선을 넘겼습니다. 물론 정 본부장이 언급한 숫자는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기준이지만, 18일 0시 기준 지역발생 확진자는 245명에 달했습니다.  

최근 확산에는 지난 여름 수도권 중심의 유행 이후 지속적으로 누적되어온 무증상 감염자의 누적, 가을 단풍놀이·핼러윈데이 등의 가을 활동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최근 코로나19 백신 개발 성과 소식, 정부의 8대 소비쿠폰 재개 등으로 국민의 긴장감도 느슨해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에 지난 17일 수도권과 강원 일부 지역의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수도권의 격상 시점은 19일 0시부터입니다.

확산세 우상향 곡선입니다. 겨울철 대유행 서막에 들어 선것 같습니다.

거리두기 2단계등 강력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도대체 뭘 망설이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