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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일년의 설렘카드 혜택

IBK기업은행에서 실물카드 없이 발급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카드 ‘모바일전용 일년의설렘’을 출시했습니다.

직장인이 스마트뱅킹 어플리케이션 ‘i-ONE(아이원) 뱅크’에서 카드 발급을 신청하면 10분 이내에 바로 사용 가능하며, 카드 신청 시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등 원하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선택하면 카드정보가 자동으로 등록됩니다.

카드 혜택은 간편결제 종류, 온‧오프라인 사용에 관계없이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사용한 연간 이용대금에 따라 최대 70만원까지 캐시백을 제공합니다.

카드 연회비는 VISA(비자) 7000원, UnionPay(유니온페이) 5000원이며, 카드발급은 스마트뱅킹 어플리케이션 ‘i-ONE(아이원) 뱅크’와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기업은행 일년의 설렘카드 혜택

[정액캐시백] 본인과 가족카드를 합산한 연간 이용금액에 따라 정액캐시백 지급

  • 연간이용금액 5천만원 이상 시 정액캐시백 70만원
  • 연간이용금액 4천만원 이상 시 정액캐시백 50만원
  • 연간이용금액 3천만원 이상 시 정액캐시백 30만원
  • 연간이용금액 2천만원 이상 시 정액캐시백 20만원
  • 연간이용금액 1천만원 이상 시 정액캐시백 10만원
  • 연간이용금액 5백만원 이상 시 정액캐시백 5만원

주요 놀이공원 무료입장 또는 입장료/자유이용권 할인 (월 1회, 연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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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금리 전망

 

 

한은은 지난 25일 발표한 '2021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에서 "내년은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완화적 금융여건 하에서 자산시장으로 자금유입, 민간신용 증가 등 금융불균형 위험이 누적될 가능성에 한층 유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저금리 기조에 따른 부작용을 면밀히 살피면서 기준금리를 현행대로 유지하거나 코로나19 변수, 대외 여건 등을 고려해 필요할 경우 더 낮출 수도 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앞서, 한은은 올해 초 코로나19 팬데믹(전 세계적 대유행)으로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실물 경제의 타격이 예상되자 지난해 말 연 1.25%였던 기준금리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0.75%포인트 인하를 단행, 역대 최저 수준인 연 0.50%까지 낮췄다. 이후 7월, 8월, 10월 ,11월 총 네번의 금리결정 회의에서 금리 동결을 택하면서 이때 기준금리가 올해 연말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한은이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한다지만 실제로 내년에 기준금리 추가 인하 카드를 실제로 사용할지를 두고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시중의 유동성이 부동산·주식 등 자산시장으로 몰리면서 버블 논란이 여전한 데다 기준금리가 실효하한(현실적으로 내릴 수 있는 최저 금리 수준)에 근접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기 때문입니다.


지난 16일(현지 시각)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 연 0.00~0.25%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하면서 미국과 우리의 기준금리 차는 0.25∼0.5%포인트로 유지됐습니다.

달러와 같은 기축통화(국제 결제·금융거래의 기본화폐)가 아닌 비(非)기축통화인 원화 입장에서 만약 기준금리가 연 0.25%로 0.25%포인트 더 낮아져 미국 기준금리 상단(0.25%)과 같아질 경우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출 등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 때문에 국내에서는 한은이 추가 금리인하 카드 보다는 다른 정책 수단을 택할 것으로 예상하는 시각이 우세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해외 연구기관이나 보고서는 한은이 실효하한 논란에도 불구, 추가 금리인하 여력이 있다고 바라보거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최악으로 치닫을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금리인하 카드를 꺼낼 것이라고 전망하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글로벌 경제분석기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우리나라가 코로나19 3차 확산세를 차단하지 못하고 내년 1분기 4주간의 록다운(봉쇄) 조치를 취한다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정하면서 "한국의 중앙은행 이 기준금리를 내년 1분기에 0.25%로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 또한 지난 9월 세계전망보고서를 통해 '한은이 내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하향조정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니다.

이에 한은은 "내년은 국내경제가 완만히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나 국내외 코로나19의 확산 정도, 백신 상용화 시기 등 향후 성장경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은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기준금리를 어느 정도 완화적인 수준에서 운용할 것인지는 국내외 코로나19 전개 상황, 주요국의 통화·재정정책 운용, 글로벌 교역여건 변화 등이 국내 거시경제 흐름 및 금융안정 상황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히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당분간 저금리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지만 한은이 언제쯤 통화정책 기조를 변경할지에도 이 쏠립니다.

한은이 내년에도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이어나갈 것을 명확하게 하면서 내후년 이후가 되어서야 긴축논의가 나타날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다만,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보급으로 팬데믹 사태가 일찍 종식돼 미국 등 주요국이 예상보다 일찍 긴축논의에 본격 나선다면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습니다.

주요국이 완화적 재정·통화정책을 거둬들이고 금리 인상에 나서면 우리만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기 현실적으로 힘들기 때문입니다. 비기축통화국인 우리나라는 금리 역전의 부작용을 고려, 미국보다 조금 빨리 금리인상을 시작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일각에서는 미국 대선에서 바이든 후보가 승리하면서 연준의 금리 인상이 예정보다 빨리 이뤄질 수도 있다는 예측도 제기됐지만 본격적인 기준금리 인상 논의는 2022년이 돼서야 가능할 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도 연준은 금융위기 이후 7년 동안 경기 부양을 위해 제로 금리를 유지하다가 미국 경제가 호조를 보이기 시작한 2015년 말이 되어서야 금리 인상을 단행한 바 있어 미국을 포함 글로벌 경제가 코로나발 경체 충격을 회복하고 다시 긴축에 들어서기 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금리 동결을 결정하면서 다수의 FOMC 위원들도 "최소한 2023년까지는 미국이 제로금리를 유지한다"고 전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우리나라 기준금리 인상 논의가 시작되는 시점도 2023년 전후로 예상하는 시각이 많습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지난달 12일 발표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주식 투자 전략’에서 한국의 금리 인상 시기를 오는 2022년으로 예상했습니다.

하나금융그룹 산하 국내 연구기관인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역시 지난달 발간한 '11월 금통위 결과 분석 및 향후 전망'에서 "2022년에 한은 경제전망 대로 성장세로 복귀하고 물가도 안정된다면 금융안정 책무가 강조돼 금리 인상 논의가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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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발급 신용점수

내년부터 신용등급제가 사라지고, 신용점수제가 전면 도입됩니다. 1~10등급으로 구간별로 묶였던 개인 신용평가 체계는 1~1000점으로 세분화됩니다. 카드발급 기준도 신용등급 6등급 이상에서 신용점수 680점 이상(나이스신용평가 기준)으로 바뀝니다.  

신용평점 662점으로 신용등급 7등급이던 A씨는 그간 번번이 은행 대출에서 퇴짜를 맞았습니다. A씨의 신용평점은 7등급 중에서는 6등급과 가까웠지만, 6등급 이상만 신용대출을 해주는 시중은행 대출 조건에 미달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A씨의 대출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10등급으로 나눈 신용등급제 대신 1~1,000점으로 세분화된 신용점수 체계가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A씨의 경우 신용점수 665점 이상이 대출 대상인 은행에선 여전히 돈을 빌리기 어렵겠지만, 기준이 660점인 다른 은행에선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금융위원회는 내년부터 신용점수제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나이스평가정보(NICE)나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같은 개인신용평가회사(CB사)는 1월 1일부터 신용등급을 산정하지 않고 개인신용평점만 계산해 금융소비자와 금융회사 등에 제공하게 됩니다.

 

이번 조치는 은행뿐만 아니라 보험사와 금융투자회사, 카드사 등 전체 금융권에 적용됩니다. 국내 5대 시중은행은 이미 지난해 1월부터 신용점수제를 적용 중입니다.

 

개인신용평가회사(CB사) 신용점수 조회 화면에서 내년부터 등급 표시가 사라지고 점수만 제공됩니다. 금융위원회 제공

정부는 이번 조치로 저신용 금융소비자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용점수제에서는 은행마다, 상품마다 대출 승인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등급기준에 맞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대출이 거절되는 사례는 줄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A씨의 경우처럼 같은 등급 안에서도 비교적 점수가 높은 사람이 대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들도 CB사가 제공하는 점수와 누적 순위, 맞춤형 신용관리 정보 등을 이용해 자신의 신용도를 비교적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신용카드 발급 신용점수

신용등급제가 폐지되면서 법령상 정해져 있던 신용등급 기준도 신용점수 기준으로 변경됩니다. 대표적인 것이 기존에 '6등급 이상'으로 정해져 있던 신용카드 발급 기준입니다. 내년부터는 NICE 기준 680점 이상, KCB 기준 576점 이상의 신용점수를 받은 사람이면 신용카드를 신규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기준 점수는 매년 4월 1일 전년도 전 국민 신용점수 분포를 통해 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동안 신용등급이 낮아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웠던 분들 새롭게 신청 다시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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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 3천만원 돌파

국내 비트코인 시세가 27일 장중 역대 최고가인 3000만원을 돌파했습니다. 비트코인 투자 광풍이 불었던 지난 2018년 초 국내 거래 최고가는 2888만5000원입니다.

 


비트코인의 개당 거래 가격은 1월 1일 기준 832만7000원(종가)이라 올해 3.5배 이상의 수익을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7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10시 8분쯤 거래 역대 최고가인 3001만원(고가)에 거래된 후 오전 11시 45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1.29% 오른 2976만원에 거래 중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각국 정부가 경기 부양 자금을 풀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뛰어올랐습니다. 달러 등 기존 화폐의 가치가 하락해 새로운 투자처로 비트코인에 자금이 몰린 영향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비대면‧디지털 경제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세를 이끈 요인으로 꼽힙니다.

 

자산시장에서는 기관투자가들이 비트코인의 가치를 인정하고 자산으로 여기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상승탄력이 커질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세계 최대 간편 결제 업체 페이팔이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를 허용하겠다고 발표했고, JP모건 등 은행도 자체 발행한 가상화폐로 결제를 상용화하기 시작하는 등 '제도권' 진입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실제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결제 기업인 페이팔은 최근 가상자산 결제를 지원하기로 했고, 싱가포르개발은행(DBS)은 가상자산 거래소를 직접 설립했습니다.

 

아울러 나스닥 상장기업인 기업정보회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지난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4억2000만달러(약 4719억원)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입했으며, 지난 21일에도 6억5000만 달러(약 7150억원) 어치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사들인 바 있습니다.

 

JP모건은 최근 보고서에서 "금 투자 기관투자가들이 비트코인을 대거 매수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이 금 대체 투자수단으로 부상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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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제 도입 신용등급제 폐지

내년부터 개인 신용평가 제도가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바뀝니다. 1~10등급으로 나뉘던 개인 신용등급제가 1~1000점의 점수제로 세분화되는 것입니다.

www.youtube.com/watch?v=CB8J-b6VJpU

 



금융위원회는 내년 1월1일부터 전 금융권에서 신용점수제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금융권은 현재 개인의 신용을 평가할 때 1~10등으로 나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신용점수가 신용등급 구간 내 상위에 있는 경우(예:7등급 상위)는 상위 등급(예:6등급 하위)과 신용도가 비슷해도 대출심사를 할 때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는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금융위가 이를 개선하려 1~1000점으로 세분화한 점수제를 도입하는 것입니다.

 

예컨데 신용평점이 662점인 A씨는 기존 등급체계에서는 7등급(600~664점)에 해당돼 불과 1점 차이로 대부분 금융회사에서 대출을 받는 것이 어려웠다. 하지만 점수제로 바뀌면 6등급과 비슷한 평가를 받을 수 있어 대출이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내년 1월1일부터 전 금융권에서 개인신용평가시 신용등급에서 신용점수로 전환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현재는 다수의 금융회사가 개인신용평가회사(CB사)로부터 신용등급을 제공받아 여신전략에 활용해왔습니다. 다음 달부터는 CB사가 신용점수를 제공하고 금융회사는 이를 토대로 리스크 전략을 감안해 자체적인 신용위험평가를 실시하게 됩니다.

그동안 1~10등급의 신용등급제를 두고 획일적으로 대출이 거절돼 문제라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가령 7등급 상위의 차주는 6등급 하위와 신용도가 유사하지만 실제 금융권에서 등급제로 인해 대출심사시 불이익을 받았습니다. 신용등급제에서 신용점수제로 전환함에 따라 저신용층의 금융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카드 발급 및 서민금융상품 지원 대상 등의 적용 기준도 신용등급에서 개인신용 평점으로 변경됩니다. 현재 6등급 이상에게만 신용카드가 발급됐다면 다음 달부터는 NICE 기준 680점, KCB 기준 576점 이상의 개인으로 바뀝니다. 햇살론 등 서민금융상품 지원대상도 6등급 이하에서 700점(KCB)·744점(NICE) 이하로, 중금리대출시 신용공여 한도 우대기준은 4등급 이하에서 820점(KCB)·859점(NICE) 이하로 변경됩니다.

금융위 측은 “신용점수제 전환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신용점수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신속대응반을 운영해 금융회사, 금융소비자 등의 애로 발생에 즉각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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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의 정석 어스 혜택

우리카드는 친환경, 착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카드의정석 US(어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상품 이름인 ‘US(어스)’는 지구(EARTH)를 생각하는 우리(US)라는 의미로 환경보호를 위한 착한소비 지원에 동참하자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일반 플라스틱 대비 탄소 배출량이 적은 나무시트와 에코젠 시트 등의 친환경 소재와 항균 99.9% 효과가 있는 항균필름을 카드 플레이트에 적용했습니다. 상품안내장도 100% 사탕수수를 이용한 재생용지를 사용해 제작했습니다.

이 카드는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한 친환경 소비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기차와 수소차 충전 시 이용금액의 50%, 버스 또는 지하철 이용 시 10%를 모아포인트로 적립해줍니다. 쏘카, 그린카, 따릉이, 카카오 T 바이크 등 공유 모빌리티와 중고서적 전문 '알라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도 10% 적립 가능합니다. 

늘어난 디지털 소비와 간편결제 관련 혜택도 신경썼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멜론 등 스트리밍 정기결제와 밀리의 서재, 교보문고SAM, YES24 북클럽 등 전자책 정기결제, 통신요금 자동납부 이용금액의 10%를 모아포인트로 쌓아줍니다.


우리페이,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10개 간편결제 서비스로 온·오프라인 이용 시 이용금액의 0.7%가 모아포인트로 적립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및 해외겸용 모두 1만5000원입니다. 

카드의 정석 us 주요 혜택


전기차, 수소차 충전 50% 적립전기차, 수소차 충전요금 50% 적립

대중교통, 통신요금 10% 적립대중교통(버스/지하철), 통신요금 자동납부 10% 적립

10대 간편결제 0.7% 적립10대 간편결제 온/오프라인 이용금액 0.7% 적립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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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최고금리 이자율 20%로 인하 

금융위원회가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내년 7월부터 법정 최고금리를 24%에서 20%로 인하합니다.

금융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입법예고(12월 24일~내년 2월 2일), 규개위·법제처 심사(내년 2~3월) 등의 개정절차를 거쳐 내년 3월 중 개정시행령을 공포합니다. 이후, 3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시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금융당국은 공식적으로 소급 적용은 없을 것이란 설명입니다. 하지만 카드업계는 금융당국의 협조 당부가 사실상 소급 적용을 위한 우회적 압박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 2018년 최고금리를 27.9%에서 24%로 인하할 당시에도 저축은행과 여전사들은 기존 대출에 금리 인하를 소급 적용했습니다.

 

저축은행은 같은 해 11월 금융감독원의 여신거래기본약관 개정으로 향후 최고금리가 인하될 때마다 기존대출 금리를 소급해 낮춰야 합니다. 카드사는 이같은 소급 적용 약관이 없어 기존 대출에 대해 금리를 소급적용할 의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대출 적용 금리를 자율적으로 24% 이하로 내렸습니다.

 

카드사들은 이번에도 과거와 비슷한 상황에 놓일까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대출 금리를 소급해 낮춰야 하는 약관상 근거는 없지만 금융당국이 요구를 해온다면 또 다시 소급적용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 경우 내년부터 논의될 신용카드 수수료율 재산정 논의와 맞물려 수익에 상당한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기준 삼성카드는 20%이상 고금리를 적용하는 카드론 비중이 23.95%로 7개 전업카드사 중 가장 높았습니다. 현대카드 역시 17.49%로 꽤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법정 최고금리가 낮아지면 이들에 대한 대출상품 판매도 할 수없어 수익에 타격을 입게됩니다. 카드론뿐 아니라 단기카드대출인 현금서비스의 경우 20%이상 고금리를 적용하는 비중이 50%에 가까운 실정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2018년에도 카드사들은 소급 적용 의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금융당국의 입김에 못 이겨 최고금리를 넘는 기존 대출에 대해 금리를 내렸다"며 "이번에도 소급 적용이 현실화될 경우 가맹점수수료 재산정 논의와 맞물려 카드사들의 이자 수익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서민들의 고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법정 최고금리 20%로 인하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최고금리 24%에서 20%로 인하 1. 추진내용□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하여 대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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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최고금리 이자율 20%로 인하 

1. 추진내용

□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하여 대부업자 및 여신금융기관에 적용되는 최고금리를 24%에서 20%로 인하합니다(당정협의, 11월 16일).

2. 추진계획

□ 입법예고(‘20년 12월 24일~’21년 2월 2일), 규개위ㆍ법제처 심사(‘21년 2월~3월) 등의 개정절차를 조속히 거쳐 ’21년 3월 중 개정시행령을 공포하고, 

ㅇ 이후, 3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시행될 예정입니다. 

□ 아울러, 최고금리 인하에 따른 부작용 최소화를 위한 보완방안*을 마련하여 ‘21년 상반기 중 발표·추진하겠습니다. 

* 정책서민금융상품 공급 확대, 불법사금융 근절조치 지속 추진, 고금리 금융업권(저축ㆍ여전ㆍ대부) 지원을 통한 민간 서민대출 활성화 유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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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pass 인증서 앱으로

내년부터 이동통신 3사의 패스(PASS) 인증서로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게 됩니다.

통신3사는 행정안전부와 협약을 맺고 내년 1월 15일부터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 패스 인증서를 적용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내년 1월부터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 'PASS앱'으로 접속할 수 있게 됐다. 올해분 연말정산을 PASS 인증서로 시행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동통신3사는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PASS 인증서를 다음달 15일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적용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9월 통신3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분야 전자사명 확대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후보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실사를 거쳐 안정성·편의성·범용성 등을 인정받아 이번에 확정 사업자로 지정된 것입니다.  

 

다음달 국세청 홈택스, 정부24 등에 PASS앱 적용

이에 따라 통신3사의 PASS 인증서 사용자들은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에서 '간편 서명 로그인'을 선택한 뒤 'PASS 인증서'를 클릭하면 접속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름과 생년월일, 휴대전화 번호만 입력하면 본인 인증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PASS 인증서는 다음달부터 정부24, 국민신문고 등에도 적용된다고 합니다. 이달에는 NH농협은행 올원뱅크, 한국저작권위원회 디지털저작권거래소, 핀크, 세틀뱅크, KSNET, SK E&S, KT 등 100여개 기관에서 간편인증 수단으로 PASS 인증서를 사용 중입니다.

 

참고로행정안전부는 주요 공공웹사이트에 적용할 민간전자서명 서비스 시범사업자로 통신사 3사의 PASS 인증서를 비롯해, 카카오, 한국정보인증(삼성PASS), KB국민은행, NHN페이코 등 5곳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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