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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70 페이스 리프트 가격 시승기

제네시스의 중형 스포츠 세단 G70이 새로운 얼굴로 돌아왔습니다.

제네시스는 2017년 출시된 G70의 첫 번째 부분 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G70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10월 20일 공개했습니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더 뉴 G70의 전면부는 낮게 위치한 '크레스트 그릴'과 그릴 양옆으로 날개처럼 뻗어 나가는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가 제네시스 엠블럼을 형상화하며 금방이라도 앞으로 달려 나갈 듯한 긴장감을 연출합니다.

옆면은 사이드 벤트(공기 배출구)와 신규 G70 전용 휠로 민첩한 주행성능을 시각적으로 구현했습니다.

후면부의 쿼드램프로 제네시스의 정체성을 표현했고, 듀얼 머플러(좌·우 배기구) 등이 고성능 세단의 모습을 완성했습니다.

실내는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충전 속도가 향상된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됐습니다.

또 기본형 계기반의 화면(클러스터 디스플레이) 크기를 3.5인치에서 8인치로 키워 각종 주행 정보의 시인성을 높였습니다.

제네시스는 앞 유리(윈드실드 글라스)와 1열 창문에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기본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더 뉴 G70은 가솔린 2.0 터보, 디젤 2.2, 가솔린 3.3 터보 등 기존과 동일한 3종의 파워트레인으로 선보입니다.

모든 모델에는 누구나 별도의 변속 조작 없이도 카레이서처럼 역동적인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차 스스로 엔진과 변속기 제어를 최적화해주는 주행 모드 '스포츠+(스포츠 플러스)'가 새롭게 적용됐습니다.

스포츠 플러스 모드는 가속시 고단기어 변속시점을 최대한 늦추고 감속시 순간적으로 변속기와 엔진의 회전수를 일치시켜 저단기어 변속시점을 앞당깁니다. 운전자가 원할 경우 더 높은 영역의 분당 엔진 회전수(RPM)를 사용, 엔진 토크를 극대화시켜 역동적인 주행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가솔린 3.3 터보 모델에 한해 배기 머플러에 전자식 가변 밸브를 적용해 가속 페달을 밟는 양에 따라 배기가스 토출 음압을 조절, 더욱 스포티한 배기음을 생성하는 '가변 배기 머플러' 등의 사양을 추가로 운영합니다.

제네시스는 더 뉴 G70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습니다.

측면 충돌시 탑승자 간의 충돌을 방지해주는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해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이 적용됐고, 곡선 구간 자동 감속을 추가 지원하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후진 가이드 램프 등의 기능도 기본으로 탑재됐습니다.

제네시스 g70 가격은 개별소비세 3.5%를 기준으로 2.0 터보 4천35만원, 2.2 디젤 4천359만원, 3.3 터보 4천585만원입니다.

제네시스는 엔진, 구동 방식, 색상, 휠·타이어, 내장 디자인 등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판매 방식 '유어 제네시스(Your Genesis)' 시스템으로 판매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더 뉴 G70의 탄생으로 제네시스 라인업의 브랜드 정체성이 한층 강화됐다"며 "상품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안전·편의사양을 더해 고객을 더욱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2021 폭스바겐 파사트 GT

올해 수입차 대중화를 목표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온 폭스바겐코리아가 신차 ‘파사트GT’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여 2020년 유종의 미를 거둔다고 합니다. 아테온과 제타에 파사트GT를 투입해 브랜드 세단 라인업을 완성합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달 8세대 파사트GT 페이스리프트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4일 밝혔습니다. 새로운 파사트GT 출시로 폭스바겐이 글로벌 시장에서 전개 중인 주력 세단 모델이 모두 국내 시장에 상륙하게 되는 셈입니다.

파사트(Passat)는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중형세단입니다. 첫 출시는 약 반세기 전인 1973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데뷔 초기 파사트는 해치백이었습니다. 반면 3세대(1988년)부터는 세단을 중심으로 파생 모델을 내놨습니다. 우리나라에는 2005년 6세대가 처음 진출하며 폭스바겐, 나아가 독일 세단의 대명사로 추앙받았습니다.

2020년 12월 국내에 선보일 파사트 GT는 앞서 2018년 선보인 유럽형 8세대 파사트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입니다. 세부 디자인을 손보는 한편, 획기적인 '부분 자율주행 기능'과 인포테인먼트 기술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먼저 프런트 그릴과 범퍼 디자인을 새로 짜내 더 공격적인 모습으로 거듭났습니다.

유럽에서는 대형 SUV 투아렉을 통해 선보인 LED 매트릭스 램프를 옵션으로 얹기도 했습니다. 후미등과 뒤범퍼 역시 부분변경에 맞춰 새 모습으로 꾸몄습니다

실내는 3스포크 타입의 스티어링 휠(운전대) 디자인을 새로 짰습니다. 3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IB3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도 한국형으로 손봤습니다.

소프트웨어 부문도 더 명민해졌습니다. 폭스바겐 최초로 부분 자율주행의 범위를 고속영역(시속 210㎞)까지 확대했습니다. 속도 무제한 고속도로에서 다져온 노하우입니다. 여기에 첨단 네트워크 시스템을 앞세워 커넥티비티 분야에서 기술 혁신도 이뤄냈습니다.

새 모델은 직렬 4기통 2.0 TDI 엔진에 7단 DSG(자동화 수동변속기)를 맞물렸습니다.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m를 냅니다. 순간적인 힘을 내는 최대토크는 가솔린 V8 4.0리터 엔진과 맞먹는 수준입니다. 이처럼 차고 넘치는 힘을 지녔음에도 복합연비(국내 기준)는 14.9㎞에 달합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파사트 GT의 부활을 앞세워 마침내 세단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수입차 시장에서는 이례적인 2000만 원대 가격을 앞세운 △엔트리 세단 제타, 브랜드를 대표하는 △비즈니스 세단 파사트 GT, △라이프스타일 세단 아테온 등으로 세단 제품군을 완성하고 수입 세단의 대중화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포르쉐 파나메라 4s 가격 시승기

포르쉐 파나메라 4S는 국내판매가격 기준으로 1억7090만원부터 시작하며 김학래 부부의 차는 2억5000만원쯤으로 알려졌습니다.

파나메라 4S는 배기량 2894cc의 V형6기통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40마력(hp), 최대토크 56.1kg.m의 힘을 냅니다. 파나메라 4S는 사륜구동 모델 중 고성능 버전으로 8단 PDK가 맞물립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4.4초가 걸리고 최고시속은 289km에 달합니다. 연비는 리터당 8.8km입니다.

지난 8월27일(현지시간) 포르쉐는 신형 파나메라를 글로벌 공개했습니다. 새롭게 공개된 신형 파나메라는 ▲파나메라 ▲파나메라4 ▲파나메라GTS ▲파나메라 터보S ▲파나메라 4S E-하이브리드입니다.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파나메라 터보S 모델은 20.832km에 달하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7분29초 대에 주파하며 ‘이그제큐티브 카(executive cars)’ 부문에서의 공식적인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한편 포르쉐가 신형 파나메라 터보S E-하이브리드와 4 E-하이브리드, 신형 파나메라 4S 등 3종의 모델을 10월 20일 국내 공개했습니다.

E-퍼포먼스 확장 전략을 펼치는 포르쉐는 지난 8월 공개한 최고출력 560마력(PS)의 신형 파나메라 4S E-하이브리드를 포함해 브랜드 최초로 세단, 이그제큐티브, 스포츠 투리스모 등 3가지 바디 스타일에 플러그드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입니다.

571PS의 4ℓ 바이터보V8엔진과 136PS의 전기 모터를 탑재한 신형 파나메라 터보S E-하이브리드는 신형 파나메라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최고출력 700마력(PS), 최대토크 88.72 kg·m 를 발휘합니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했으며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 데 0.2초 단축된 3.2초가 소요됩니다.

최고 속도는 315㎞/h입니다.

배터리 셀 개선으로 고전압 배터리 용량이 17.9 kWh로 증가해 주행 모드 역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해 최적화됐습니다.

신형 파나메라 터보S E-하이브리드의 전기 모터로만 가능한 주행 거리는 50㎞이며 순수 전기 주행 거리는 최대 30% 증가했습니다.

신형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에도 동일한 17.9kWh 배터리가 적용됐습니다.

최고출력 440PS의 2.9ℓ V6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한 신형 파나메라 4S는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탑재 시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데 이전 모델보다 0.1초 단축된 4.1초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95㎞/h에 이릅니다.

최신 모델의 개선사항이 그대로 적용됐으며 옵션 사양이었던 스포츠 디자인 프런트 엔드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합니다.

두드러진 에어 인테이크 그릴, 더 넓어진 측면 냉각 공기 배출구, 싱글 바 프런트 라이트 레이아웃이 특징입니다.

더 높은 디스플레이 해상도의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는 향상된 보이스 파일럿 온라인 음성 제어, 도로 표지판 및 위험 정보를 위한 리스크 레이더, 무선 애플 카플레이, 커넥트 서비스와 같은 새로운 디지털 기능 및 서비스를 포함합니다.

신형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와 파나메라 4S,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의 부가세 및 국가별 특별 사양을 포함한 독일 시장 판매 가격은 각각 110.369유로, 115.241유로 그리고 185.537유로부터 시작합니다.

국내에는 2021년 상반기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가격은 1억6천620만원입니다. 그 외 모델의 국내 출시 여부 및 시기는 미정입니다.

볼보 XC6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안전의 대명사’ 볼보가 ‘친환경차 선구자’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디젤차 판매를 중단하고 전 모델에 ‘마일드 하이브리드’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을 적용한다고 선언했습니다. 2025년까지 브랜드 전체 판매 중 절반을 순수전기차로 채우겠다는 포부도 내비쳤습니다.

내연기관차 시대가 저물고 전기차 시대가 열리는 타이밍에 볼보가 다른 브랜드들보더 더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셈입니다. 특히 기존 라인업에 추가된 PHEV 모델들은 국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안전성을 갖춘 것은 물론 효율성까지 잡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없어서 못 파는’ 지경이라고 합니다.

이 중에서도 볼보의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60은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다. 2017년 출시된 2세대 모델의 PHEV 버전인 ‘T8‘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이 차는 수퍼차저와 터보차저를 동시 적용한 볼보의 4기통 2.0L 가솔린엔진이 전기 모터와 결합해 달린다고 합니다. 합산 최고출력이 405마력에 이를 정도로 강력한 힘을 자랑합니다. 가솔린 엔진만으로도 2200-5400rpm에서 최대 토크 40.8kg·m를 뽑아냅니다. 전기 모터는 최대토크 24.5 kg·m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SUV임에도 날렵하고 가벼운 몸놀림을 제공합니다. 원하는 만큼 속도를 내주면서도 제동을 원한다는 신호를 보내면 기가 막히게 이를 반영합니다. 각종 주행 편의 기능도 수준급입니다. 고속 주행도 거침없습니다. 속도가 꽤 빠른 상황에서 스티어링 휠이 상당히 민첩하게 반응합니다.

XC60 T8 AWD의 복합 연비는 휘발유 기준 10.8km/L를 제공합니다. 전기모드에서는 완충 이후 33km를 갈 수 있습니다. 출퇴근 시 이 차를 활용할 경우 연료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실내 공간은 넉넉합니다. 제원상 크기는 전장 4690mm, 전폭 1900mm, 전고 1645mm 등이다. 싼타페와 투싼 사이 정도를 상상하면 됩니다.트렁크 공간 등을 활용해 캠핑을 즐기거나 ‘차박’을 하기에도 적합합니다.

볼보가 꿈꾸는 미래를 엿보고 싶다면 PHEV모델을 선택하면 될 듯합니다. 자신의 주행 습관이나 패턴 등을 분석해보면 내연기관차보다 PHEV가 적합한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볼보 XC60 T8 AWD INS의 가격은 개소세 인하분을 적용해 8177만원입니다.

모하비 가격 시승기

기아자동차가 대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모하비 더 마스터'의 디자인을 차별화한 모델 '그래비티'를 출시했다고 지난 5월 7일 밝혔습니다.

그래비티는 기존 모하비 더 마스터의 최상위 트림 '마스터즈'를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더한 모델입니다.

기아차는 그래비티에 신규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블랙 도장 20인치 휠을 기본 적용했습니다. 새로운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은 화살촉에서 영감을 받은 조형이 반복적으로 배치됐습니다. 이를 통해 전면부의 주간주행등과 모하비 엠블럼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실내는 스티어링 휠(운전대), 센터 콘솔(운전석과 동승석 사이에 있는 수납공간), 1ᆞ2열 도어 암레스트 및 도어 센터 트림(문 쪽 팔걸이 및 문 안쪽 부분)에 부드럽고 내구성이 좋은 소재 '알칸타라'를 입혔습니다. 또 동승석 크래쉬 패드에만 적용했던 무드 램프를 1열 양쪽 도어 트림까지 확장시켰습니다.

개별소비세 1.5% 기준 그래비티 모델의 가격은 △5인승 5547만원 △6인승 5652만원 △7인승 5612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모하비 6인승 모델 모든 트림에 2열 컵홀더를 신규 적용하고, 머리 지지대(헤드레스트) 크기를 키워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모하비는 국산 동급 차량 중 유일하게 V6 3.0 디젤 엔진을 적용해 강력한 힘을 내는 모델"이라며 "고급스러움을 더한 그래비티 모델로 대형 SUV 팬들을 만족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2021 qm6 페이스 리프트 가격 시승기

11월6일 르노삼성자동차가 대표 중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QM6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 ‘NEW QM6’를 출시했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NEW QM6는 지난 2019년 6월 출시한 ‘THE NEW QM6’에 이은 두 번째 업그레이드 모델로 이번에는 프런트 그릴 중심 외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페이스리프트를 완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QM6 디자인의 핵심인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은 메시 패턴으로 변경했으며 태풍 로고를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펼쳐진 '퀀텀 윙'은 NEW QM6에 첫 적용됐습니다. 전 트림에 걸쳐 기본 적용한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도 눈여겨볼 포인트입니다.

실내는 새로 적용한 모던 브라운 가죽시트와 동급 유일의 프레임리스 룸 미러로 세련미를 높였다. 특히 프레임리스 룸 미러는 후방 시야를 한층 넓혀주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운전을 도와줍니다.

NEW QM6 GDe는 중형 SUV 유일의 2.0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습니다. 144마력 및 20.4kg·m의 토크 성능과 리터당 12.0 km의 동급 최고 연비를 보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디젤 모델에 사용해온 흡차음제 및 '사일런스 타이밍 체인' 적용해 수준 높은 정숙성과 내구성을 모두 확보했습니다.

LPG SUV인 NEW QM6 2.0 LPe는 액체상태의 LPG를 각 기통에 분사하는 'LPLi'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이를 통해 출력 개선은 물론, 겨울철 시동 불량 문제까지 해결합니다. 최고출력은 140마력이며, 최대토크는 19.7kg·m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경제성으로 1회 충전시 534km까지 주행이 가능합니

다.

2021 qm6 페이스 리프트 가격 

NEW QM6 가격은 2.0 GDe △SE 트림 2474만원 △LE 트림 2631만원 △RE 트림 2872만원 △RE 시그니처 트림 3039만원 △프리미에르 3324만원입니다. 2.0 LPe의 경우 △SE 트림 2435만원 △LE 트림 2592만원 △RE 트림 2833만원 △RE 시그니처 트림 3000만원 △프리미에르 3245만원(개소세 3.5% 기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르노삼성 홈페이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벤츠 e220d 4matic 가격 시승기

더 뉴 E220d 4MATIC AMG라인의 가격은 7790만원이다. AMG 라인의 외관에는 파워돔 디자인 보닛과 하이 글로시 소재의 블랙 트림이 적용된 전면부 범퍼, 19인치 AMG 휠, AMG E53과 같은 다이아몬드 그릴 등으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했습니다.

1946년 첫 등장 후 전 세계에서 1400만 대 이상 팔린 E클래스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상징과도 같습니다. 브랜드의 자존심이기도 합니다. 경쟁자인 BMW가 비슷한 시기 동급 모델인 5시리즈를 선보이면서 1위 자리를 되찾겠다고 선포한 상황이지만 메르세데스 벤츠는 흔들림 없는 모습입니다. 이유 없는 자신감이 어디 있을까요?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의 파워트레인은 디젤, 가솔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고성능 AMG로 구성됩니다. 제품 라인업은 E250 아방가르드(AV), E250 익스클루시브(EX), E220d 4MATIC, E220d 4MATIC AMG Line, E300e 4MATIC EX, E350 4MATIC AV, E350 4MATIC AMG Line, E450 4MATIC EX, AMG E 53 4MATIC+ 등 총 9가지로 세분화됩니다.

그중 주력 모델인 ‘더뉴 E220d 4MATIC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외관에서 가장 큰 변화를 거친 부분은 새로운 디자인의 램프와 그릴입니다. 이전보다 더 먼 거리(최대 650m)를 비출 수 있는 ‘멀티빔 LED 헤드램프’는 교통상황에 따라 지능적으로 반응합니다. 후면부 역시 새로운 디자인의 분할형 테일램프가 적용됐습니다. 트렁크 라인 안쪽까지 수평으로 뻗어 한층 날렵한 인상을 표현합니다.

벤츠는 최근 고성능브랜드 ‘AMG’를 적극 활용하는 추세입니다. 실제 성능과 달리 외관을 AMG처럼 꾸민 AMG라인이 대표적입니다. 보닛에 자리 잡은 2개의 파워돔 디자인과 하이 글로시 소재의 블랙 트림이 적용된 프론트 범퍼 및 시원한 디자인의 19인치/20인치 AMG 알로이 휠 등이 특징입니다.

새로운 E클래스의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은 ▲아방가르드 ▲익스클루시브 ▲AMG라인 등 트림에 따라 3종으로 나뉩니다. 익스클루시브 그릴은 S클래스를 연상케 하며 AMG라인은 기존 메르세데스-AMG E53 4MATIC+의 다이아몬드 그릴 디자인이 적용됐습니다. 구형의 그릴은 위에서 아래로 좁아지는 형태였지만 신형은 반대입니다.

E클래스는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기존과 차별화된 요소가 대거 눈에 띕니다. 각기 성격이 다른 그릴과 보다 날렵하고 깔끔해진 LED 헤드램드, 램프 중간을 관통하는 굵은 라인이 매력적인 리어램프 등으로 보다 역동적인 모습입니다. 트렁크 리드와 리어 범퍼의 디자인 변경도 보다 젊어진 E클래스를 완성합니다.

사모님 차라 불리는 이유 알 것 같은 승차감혹자는 E클래스를 두고 ‘강남 사모님 차’라고 부릅른다. 강남에서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여성 운전자들이 특히 선호하는 차량이기 때문입니다. 서스펜션이 매우 부드럽게 설정돼 있어 비포장도로를 지날 때도 차량 내부 떨림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 차량 내부로 전해지는 외부 소음에 민감한 편인데 창문을 닫고 주행하는 도중에는 아늑한 느낌이 지속됩니다. 버스나 트럭이 바로 옆에 정차하고 있을 때도 소음이 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가성비 따지자면 글쎄더 뉴 E220d 4MATIC AMG 라인은 정말 좋은 차입니다. 4기통 디젤 엔진에 1950cc 배기량으로 최고 출력 194hp, 3800rpm, 최고 속도 239km/h를 낸다는 것은 훌륭함을 넘어선 수준입니다. 게다가 복합연비가 13.2km/L라니 제원표만 놓고 보면 아쉬울 게 없습니다. 다만 부가세를 포함한 소비자 가격이 7천7백90만원인 점은 아쉬움을 남깁니다. 외관도 AMG 라인을 차용해 수려함을 뽐내지만 가성비를 따져보면 선택지가 넓어지기 때문에 구입에 앞서 고민에 빠지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라브4 하이브리드 가격 시승기

토요타의 라브4 하이브리드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SUV로 꼽힙니다. 국내에선 일본차 불매 운동 여파로 빛을 보지 못하고 있지만, 정숙함과 연비, 실내공간, 편의기능 등을 두루 갖춘 차로 평가됩니다.

올해로 탄생 26년을 맞은 토요타 라브4는 올해 3월 기준 글로벌 판매 1,000만대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SUV 차종 중 가장 많이 팔린 모델입니다. 현재 판매 중인 모델은 지난해 완전 변경을 거친 5세대 뉴 제너레이션 라브4입니다.

5세대 라브4는 도요타의 대표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입니다. 뛰어난 차체강성과 주행감각을 구현하는 TNGA 플랫폼과 탑승자를 보호하는 예방안전기술인 도요타 세이프티 센스가 적용됐습니다.

라브4는 전세계적으로 콤팩트 SUV의 인기몰이를 시작한 기념비적인 차로, 최근 친환경차 바람을 타고 하이브리드 제품의 상품성을 적극 개선했습니다. 하이브리드라는 친환경성을 빼고 생각하더라도, 가족단위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과 상품성으로 라브4를 선택할 매력이 충분해 보입니다. 

2021년형 토요타 라브4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가솔린 모델 2WD 3600만원 ▲하이브리드 모델 2WD 4059만원, AWD 4627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