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무지 신고)2인 이상으로부터 근로소득을 받는 사람은 해당 과세기간 종료일까지주된 근무지와 종된 근무지를 정하여 근무지(변동)신고서를 주된 근무지 원천징수의무자에게 제출해야 함
- (주된 근무지)종된 근무지의 원천징수의무자로부터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을 발급받아 해당 과세기간의 다음연도 2월분의 근로소득을 받기 전에 주된 근무지의 원천징수의무자에게 제출하는 경우 주된 근무지의 원천징수의무자는 주된 근무지의 근로소득과 종된 근무지의 근로소득을 더한금액에 대하여 소득세를 원천징수함
- (종된 근무지)종된 근무지의 원천징수의무자는 해당 근무지에서 지급하는 해당 과세기간의 근로소득 금액에 기본세율을 적용하여 원천징수세액을 계산
○ 재취직자
- 해당 과세기간 중도에 퇴직하고 새로운 근무지에 취직한 근로소득자가 종전 근무지에서 해당 과세기간의 1월부터 퇴직한 날이 속하는 달까지 받은근로소득을 포함하여 아래의 서류를 제출하는 경우 원천징수 의무자는 종전근무지 근로소득과 새로운 근무지 근로소득을 더한 금액에 대해 원천징수
- 해당 과세기간에 2 이상의 사용자로부터 근로소득을 받은 자가 연말정산시 해당 과세기간의 근로소득을 합산하지 않고 각각의 근로소득에 대해 연말정산을 한 경우 근로자는해당 과세기간의 다음연도 5월까지과세표준 확정신고를 하여야 하고, 종합소득세 과세표준 확정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과소 납부한 소득세, 신고 및 납부지연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여야 함
금리상승 여파에 연말 입주물량까지 몰리면서 집주인들이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는 '역전세난' 현상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세입자 모시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되면서 전세 보증금을 대폭 줄인 급전세가 등장하고, 보증금 미반환 사고도 폭증하는 추세입니다.
역월세란?
매수자 우위 시장에서 재계약을 앞둔 세입자들의 목소리에는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갭투자가 성행했던 일부 지역에서는 세입자가 전면 인테리어나 '역월세'를 요구하는 경우도 관측됩니다. 역월세란 임대인이 세입자의 전세 대출 이자 일부를 월세처럼 대신 내주는 것을 말합니다.
계약 당시보다 전셋값이 떨어진 상황에서 당장 새로운 세입자나 목돈을 구하지 못한 집주인들이 하락분에 대한 이자나 관리비를 내주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전셋값이 계약 당시 4억원에서 최근 3억원으로 하락했다면 차액 1억원에 대한 이자 수준으로 세입자에게 매달 20만~30만원을 주면서 계약을 연장하는 개념입니다. 2019년 서울 송파구에서 9510가구에 이르는 헬리오시티 입주 당시 송파구는 물론 강동구 등의 전세금이 일시에 하락하면서 역월세가 단기적으로 확산한 적이 있었습니다.
역전세란?
경기 과천시의 대장주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다음 달이면 입주 2년째인 이곳 집주인들은 요즘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밤잠을 설칠 정도라고 합니다. 2년 전만 해도 임대차 2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 상한제) 시행 여파로 전세 수요가 대거 몰릴 때라 수월하게 전셋값을 올려받았지만, 지금은 상황이 180도 역전됐습니다.
올 상반기 이 아파트 전용면적 59㎡는 8억5,000만~9억 원에 전세가 나갔습니다. 최근엔 6억5,000만 원짜리 매물이 등장했습니다. 지난달 한 집주인은 2년 전 가격인 8억 원에 전세를 내놨다가 이틀 만에 1억 원을 내렸습니다. 전세 만기는 코앞인데,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자 역전세를 감수하고 전셋값을 확 낮춘 것입니다. 인근 중개업소 대표는 "세입자에게 돌려줄 전세금이 모자라 대출을 받는 집주인도 꽤 된다"고 귀띔했습니다.
요즘 전세시장에선신규 전셋값이 계약 당시보다 밑도는 역전세 아파트가 쏟아지고 있습니다.새 아파트 입주가 몰린 지역에선 전세가 안 나가 잔금을 못 치르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금리 급등·집값 하락 같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맞물려 전셋값이 갑작스레 급락한 여파입니다. 전세가 역전된 전세시장, 파장은 간단치 않습니다.
운동은 크게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으로 나뉩니다. 보통 운동을 하면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이 걷기나 자전거 등의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하는데 나이가 들 수록 근력운동을 함께 해야 합니다.
목차
유산소 운동이란?
근력 운동이란?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순서
1.유산소 운동이란?
유산소 운동이란 큰 근육을 사용하여 몸 전체를 율동적으로 움직이는 운동으로 수영, 걷기, 조깅, 달리기, 고정식 자전거 등과 같이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충분히 산소를 섭취하여 하는 운동입니다. 유산소 운동을 지속하면 심혈관계의 활동이 좋아져서 심폐지구력을 증가시키고, 에너지원으로 지방이 이용되므로 체중 조절에도 효과적입니다.
조깅
조깅이란 릴렉스한 몸 상태로 천천히 달리는 것입니다.
조깅은 심장과 폐에 자극을 주어 심폐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에너지 소모가 적은 대표적인 전신운동으로 특별한 기술이나 장비가 필요하지 않으며 장소에도 구애를 받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는 100m를 40-50초 정도로 달리며 속도에 변화를 주어 단조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데, 이 속도는 옆 사람과 대화를 할 수 있으며 간판을 읽을 수 있는 정도입니다.
복장은 활동에 편한 약간 넉넉하며 땀흡수력이 좋은 옷을 입고, 이른 새벽이나 야간에 운동을 할 경우에는 눈에 잘 보이는 밝은 색상의 옷을 입어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합니다.
운동화는 발에 잘 맞고 튼튼하고 가벼우면서 발뒤꿈치에 올 수 있는 충격을 잘 흡수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발뒤꿈치가 안정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선택 포인트입니다.
계절에 따라 여름에는 직사광선 방지용 모자, 겨울에는 방한용 모자와 장갑을 준비합니다.
운동전에는 5-10분 정도 조깅을 위한 스트레칭 체조를 하여 발목이나 무릎 허리 부위의 관절을 잘 풀어주어야 합니다.
조깅시 바른 자세는 똑바로 선 상태에서 머리를 들고, 시선은 4-5m 전방을 주시합니다. 어깨의 힘은 빼고 수평을 유지하며, 팔은 옆으로 가볍게 90도로 구부리고 호흡과 무릎의 리듬에 맞취서 앞뒤로 가볍게 흔들어주고 이 때 주먹은 가볍게 쥐도록 합니다. 호흡을 할 때는 흉식호흡보다는 복식호흡이 바람직하며 입과 코를 모두 사용해서 호흡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과 발은 앞을 향하고 발을 디딜 때는 발뒤꿈치, 발바닥, 엄지발가락 순서로 닿도록 합니다. 이 때 발에 오는 충격은 체중의 2배 정도가 됩니다.
조깅을 시작할 때에는 무조건 달리기보다는 15-30분 정도 걷기와 조깅을 반복하다가 걷는 시간을 점차로 늘리고 조깅하는 시간을 늘려야 합니다. 조깅의 효과는 연습 회수가 많을수록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주 1회보다 2회, 2회보다 3회, 3회보다 4회 쪽이 효과가 있는데 주 1회 이하의 연습은 거의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조깅은 스피드도 느리고 거리도 3-5km이기 때문에 주 4-5회 달려도 피로가 남지 않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주 2-3회,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주 4-5회는 실시해야 합니다.
러닝머신
러닝머신은 벨트위에서 걷거나 달릴 수 있는 전동식 기계를 이용하므로 실내에서 할 수 있어 날씨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운동 중에 텔레비젼을 보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피로와 지루함을 줄일 수 있고, 경사를 이용하면 등산을 하는 기분도 느낄 수 있습니다. 무릎이 좋지 않거나 요통이 있는 경우 경사를 높게 하면 통증이 악화되거나 심해질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 경사도를 낮추어서 운동을 해야 합니다. 보통 시속 4-6km 정도 속도로 15분 이상 지속하고 25분- 45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전동식 러닝머신을 이용하면 운동시의 심박수, 운동 지속시간, 운동강도에 따른 소비열량을 정확하게 알 수 있어 무리하지 않고 운동을 계획세워 할 수 있습니다.
고정식 자전거
고정식 자전거는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전신 운동으로 다리로 페달을 돌리는 운동이지만 근력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면 심장과 폐의 운동 능력이 향상되는 유산소운동의 일종입니다. 실내에서 하는 운동이므로 운동을 하면서 텔레비젼을 본다거나 하여 지루함을 없애고 운동을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무릎이나 발목의 관절통이 있는 경우 고정식 자전거는 상체의 무게가 다리와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기 때문에 추천됩니다. 자전거를 탔을 때 의자의 높이는 무릎이 약간 구부러질 정도가 적당하며 손잡이를 자연스럽게 올려놓듯이 잡아야 합니다. 실내에서 하는 운동이지만 반드시 실내운동화를 착용하고 운동하도록 합니다.
적당한 운동횟수는 1주일에 3-5일 정도이며 운동시간은 25분-45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수영
수영은 물을 이용하는 전신 운동입니다. 물의 부력으로 인하여 물 속에서는 체중의 90%가 제거되는 대신에 공기 저항보다 5∼40배까지 저항이 증가하기 때문에 수중에서의 활동 자체는 전신의 근육을 강화시켜 주는 운동 효과를 나타냅니다. 수영의 장점은 충격이 적은 운동으로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시행하면 심폐지구력이 향상됩니다.
수영은 많은 기술이 필요한 운동이므로 처음부터 차근히 배워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자신의 체력에 맞는 프로그램을 세워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물에 들어가기 전에 준비운동인 스트레칭과 체조를 가볍게 해주고, 심장에서 먼 곳부터 물을 적신 후 들어가야 합니다.
처음에는 물에서 걷기부터 시작하고 물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되면 자유형의 기본 동작인 다리 젓기, 팔젓기, 호흡 동작을 시작하고 반복 연습을 해야 합니다. 익숙해졌다고 무리한 방법을 시도하지 말고 자유형, 배영, 평영 등을 단계적으로 실시합니다. 특히 평영은 허리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요통환자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작정 운동하기보다는 운동 거리 및 시간을 1주 내지 2주 단위로 증가시키는 것이 체력 증가에 도움이 됩니다.
수영의 적절한 운동 강도는 숨이 조금 찰 정도의 강도가 적당합니다. 운동 중 일반적으로 30초∼1분 정도의 가벼운 휴식이 권장되며, 운동 시간은 30분∼1시간 정도 자신의 체력에 맞추어 피곤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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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등산은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운동 종목 중의 하나입니다. 등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를 걸음걸이 입니다. 올바른 걸음걸이를 위해서는 우선 등산화가 발에 잘 맞아야 하고 편안해야 합니다. 또한 걸음걸이 속도가 일정하여 처음이나 중간이나 항상 같아야 합니다. 걸을 때도 발바닥 전체가 닿도록 하여 발을 짧게, 천천히 떼면서 걸어야 하지, 발끝으로 걸어서는 안됩니다.
등산을 할 때에는 한번에 무리하게 오래 걷고 오래 쉬는 것보다는 너무 피로해지기 전에 일정한 시간 가격을 두고 여러번 쉬는 것이 좋습니다. 바빠서 자주 가지 못하는 경우 등산의 횟수가 1주일에 1회 정도로는 적다고 생각하여 한번에 4시간 이상씩 무리하게 하면 오히려 피로가 누적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평소 다른 운동을 하여 운동량을 서서히 늘려야 1회 등산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2.근력 운동이란?
근육의 힘을 기르기 위해 하는 운동이 근력 운동입니다.
근력이란 근육이 힘을 발휘하는 능력을 말한다. 가령 물건을 들어올리거나 물체를 미는 힘은 근력을 바탕으로 합니다. 근육의 크기가 작으면 힘이 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근력 운동은 근육의 크기를 키우고, 여러 개의 근섬유가 동시에 운동에 동원될 수 있도록 운동단위를 증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근력 운동은 이와 같은 근력 증대뿐만 아니라 팔굽혀펴기나 오래달리기와 같이 근육이 장시간 동안 지치지 않고 반복적인 힘을 발휘하는 능력, 즉 근지구력을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근력 운동이라 하면 대개 무거운 바벨을 들고 하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연상합니다. 하지만 가벼운 덤벨(아령)이나 탄력밴드를 활용하는 운동이나 자기 체중을 이용한 체중 저항 운동도 근력 운동에 속합니다.
체중을 이용한 운동
근력 운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 형태로 별다른 중량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체중만을 활용한 근력 운동입니다. 예를 들어 스쿼트, 런지, 푸시업 등이 이에 속한다. 이러한 운동들은 자신의 체중만을 부하로 이용해 인체의 최대 관절 가동범위를 운동할 수 있습니다.
머신을 이용한 운동
근력 운동은 웨이트 머신, 스미스 머신, 케이블 머신 등과 같은 다양한 머신을 이용할 수도 있다. 머신을 이용한 운동은 근력 운동 초보자에게 적합합니다. 프리 웨이트 운동에 비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실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취약한 근육 강화를 목표로 한 경우에 해당 근육군을 고립시켜 단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프리 웨이트 운동보다 운동 효과는 크지 않습니다.
프리 웨이트 운동
덤벨(아령), 바벨 등을 이용한 근력 운동을 프리 웨이트 근력 운동이라 합니다. 프리 웨이트 운동은 근육과 힘을 키우는 데 있어서 머신류의 기구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추가적인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중량을 제대로 다루려면 신체적인 균형과 안정성이 많이 요구되어 부상의 위험이 따를 수 있으므로, 자기 몸에게 맞는 적절한 중량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3.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 순서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의 순서에 대해서 여전히 논의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체지방 분해가 주 목적이라면 유산소 운동을 먼저 실시하시는 것이 상해 예방 및 체지방 분해의 측면에서 더욱 효과적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실시할 때에 순서는 중요하지 않으나 스트레칭을 할 때에는 10-15분간 근육을 이완시키시고, 유산소 운동으로 걷기 또는 조깅을 할 때에는 집중해서 유산소 시스템을 가동시키시고, 근력 운동을 할 때에는 근육이 수축 및 이완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운동의 효과를 보는 데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29일 금융감독원은 최근까지도 채권추심행위에 대한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불법 채권추심사례도 금감원 검사에서 적발되고 있다며 불법행위에 대한 대응방안을 안내했습니다.
금감원은 “처음 추심 연락을 받는 경우 당황하기 쉽다. 먼저 본인이 갚아야 할 돈이 맞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우선, 채권추심인의 소속, 성명 등 신분을 확인해야 합니다. 답변하지 않거나 내용이 거짓으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금감원, 지자체 또는 경찰서에 신고해야 합니다.
오래된 채권의 경우 소멸시효가 완성됐다면 채무상환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대출원금은 금융사가 권리를 행사하지 않은 때부터 5년이 지나면 소멸시효가 완성되며, 법원의 판결 또는 지급명령이 확정된 경우에는 추가 10년이 지나야 소멸시효가 완성됩니다.
금감원은 다양한 채무자 보호제도도 안내했다. 채권추심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반복적으로 또는 야간(21시~8시)에 방문하거나 연락할 경우 불법추심행위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금감원의 감독대상인 금융사, 채권추심회사 및 대형 대부업자 등은 1일 2회를 초과해 채무자에게 접촉할 수 없습니다.
아울러 채권추심인은 제3자에게 채무자의 채무를 공개할 수 없습니다. 채무자의 가족이나 동료에게 채무사실을 알리는 행위, 내용이 보이는 우편물을 통해 제3자가 채무사실을 알 수 있도록 하는 행위는 모두 불법입니다.
민·형사상 법적인 절차를 거짓으로 표시하는 행위는 금지됩니다. 압류·경매, 채무불이행정보 등록 등 법적 절차가 이뤄진 것처럼 거짓으로 표시하면 불법입니다.
채무자의 파산절차나 개인회생절차에 따라 채무가 면책된 경우 반복적으로 채무변제를 요구하는 행위는 금지됩니다. 면책되기 이전이라도 법원이 추심행위를 중지 또는 금지하거나 회생절차가 개시된 경우에는 채권추심인이 반복적인 변제요구 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
채권추심인이 대부업자, 대부중개업자, 미등록대부업자(사채업자) 등인 경우 채무자가 변호사 등을 채무자대리인으로 선임할 수 있습니다. 금감원은 ‘채무자대리인 무료지원 사업’도 운영 중입니다.
서울 강남 청담동 고급술집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30여명과 가진 술자리서 첼로를 연주했다고 주장한 첼리스트 A씨에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유튜브 채널 '더 탐사'(옛 열린공감TV)가 보도한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녹취록에는 A씨와 그의 남자친구 B씨가 7월 20일 새벽 2시 59분부터 나눈 대화가 담겼습니다.
녹취록에서 A씨는 "청담동 어디를 다 빌렸어. 그런데 한동훈(장관), 윤석열(대통령)까지 다 온거야"라며 "한동훈이 먼저 왔어. 김앤장 애들이 같이 밥을 먹은 거야. 이 총재랑 밑에 사람들이랑 이렇게 먹었나봐"라고 합니다. 또, "나중에 윤석열이 왔다. 3시간을 놀다 갔다. 한동훈은 윤도현 노래를 부르더라. 윤 대통령은 '동백아가씨'를 부르겠다고 해서 연주를 해 줬다"라고 말합니다.
더 탐사에 따르면 A씨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자로, 스스로를 '개딸'이라고 부르며 민주진영내 파워트위터라는 것입니다. 지난 7월 말 국민의힘 인사들과 어울리면서 남자친구인 B씨와 갈라서게 됐다고 합니다. https://v.daum.net/v/20221026145010620
퍼팅을 할 때는 퍼터의 라이각이나 무게중심도 중요하지만 길이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주말 골퍼들이 사용하는 퍼터는 보통 32~35인치(약 81~89cm) 정도입니다. 남자는 33~34인치, 여자는 32~33인치입니다. 그렇다면 길이는 어느 정도가 좋을까요? 사람마다 키와 팔길이 등 신체조건이 달라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키가 1m85cm인 타이거 우즈는 35인치를 씁니다. 지난달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전인지(1m75cm)의 퍼터는 34인치입니다.
골프 퍼터 사이즈 선택법
골프 규칙에 따르면 퍼터 길이에 대한 제한은 없습니다. 샤프트가 최소한 18인치만 넘으면 됩니다. 그래서 아담 스콧과 비제이 싱, 어니 엘스 등은 46인치가 넘는 롱퍼터를 사용하곤 했습니다. 샤프트의 그립 쪽 끝부분을 배꼽이나 명치 또는 가슴 부위에 대고 퍼팅을 했습니다. 배꼽 부분에 퍼터를 밀착시킨 뒤 퍼팅을 하는 건 벨리(belly)퍼터, 가슴 부위에 대고 하는 건 롱 퍼터입니다. 벨리 퍼터는 40~42인치, 롱 퍼터는 46~48인치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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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가 길수록 컨트롤하기가 어렵지만 샤프트 끝을 가슴에 밀착시킨다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정확도가 훨씬 높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퍼터 끝을 밀착시키면 가슴이 퍼터의 지지축(anchor) 역할을 해 퍼팅이 쉬워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타이거 우즈, 로리 매킬로이를 비롯한 많은 골퍼들이 가슴으로 퍼터를 지지하는 것은 정정당당한 플레이가 아니라며 롱퍼터 사용 규제를 주장했습니다. 특히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롱퍼터 골퍼들이 메이저 대회에서 자주 우승하자 논란은 커져만 갔습니다. 결국 미국골프협회(USGA)는 2016년부터 퍼터를 가슴에 밀착시키고 퍼팅하는 것을 금지하도록 규칙을 개정했습니다. 롱퍼터 자체를 추방한 건 아니지만 신체 일부로 퍼터를 지지하는 행위를 불허해 사실상 롱퍼터의 장점이 사라진 셈입니다. 롱퍼터 사용이 까다로워지자 최근엔 골프 브랜드마다 카운터 밸런스 퍼터를 내놓고 있습니다. 이 퍼터는 일반 퍼터보다 약간 긴 37인치 정도입니다. 그립 안쪽에 묵직한 물체를 삽입해 퍼팅을 할 때 무게추 역할을 하도록 했습니다. 롱퍼터를 사용할 때 그립 끝을 가슴에 대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퍼터 길이의 선호도는 제각각이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길이가 짧을수록 정확도는 높아진다는 점입니다. 결론적으로 가장 짧으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주는 퍼터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그래서 퍼터 샤프트를 임의로 줄이는 이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라이각이나 헤드 무게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골프 퍼터 선택 가이드
첫째, 샤프트 길이가 자신의 신장에 맞고, 스위트 스폿이 넓은 퍼터를 선택해야 합니다. 초보자는 퍼팅 시 몸을 잔뜩 웅크리고 퍼터를 짧게 잡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면 헤드의 무게감을 제대로 느낄 수 없어 퍼팅 얼라이먼트가 부정확합니다. 바람직하지 않은 자세이니 유의해야 합니다. 둘째, 헤드의 디자인은 본인이 판단하기에 모양이 좋고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편안한 디자인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이때 페이스 면이 울퉁불퉁하지 않고 고른지, 나에게 맞는 무게감을 가졌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 퍼터도 일정량의 로프트 각과 라이 각을 두는데, 일반적으로 로프트 각은 4° 전후, 라이 각은 72° 전후에서 설계됩니다. 이때 라이 각이 업라이트하면 바라 본 방향보다 왼쪽으로, 플랫하면 오른쪽으로 퍼팅 방향이 이뤄진다는 걸 명심하고 자신에게 맞는 퍼팅 라이 각을 점검합니다.